
▲ 이런 류의 선배들은 졸업 후에 전혀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음 (백수가 누굴 돕냐)

"사실이죠. 대한민국의 내부 모순의 문제에 대해 항상 하는 것이 주로 2종류인데 - '일제의 폐습이다'. '군사독재의 유물이다', 라는 개소리를 떠들고 이게 사회가 이미 이걸 극복한 인프라를 구축했지만 아직 덜떨어진 일부 새끼들이 이미 모순없이 완성된 사회체제를 따라가지 못해서 이런 병신 크리티컬이 터진다는 걸 지껄이고 칠레산 냉동 돼지고기 값도 안나오는 미트 퍼멧(MEAT PUPPET)들은 이걸 애국자 행세한답시고 이걸 되네인단 말씀이죠.
특히 스스로를 진보연하는 소모품들이 이런 헛소리를 떠드는데 말이죠.
이 병신 새끼들은 지들의 구세주이며 현인신이신 마르크스꼐서 말씀하신 '하부 구조가 상부 구조를 결정한다'라는 게 뭔지도 모르는가봐요, 낄낄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박종철 사망사건은 회자되지만 프락치로 오인받아 억울한 죽음을 당한 이석씨의 죽음은 그냥 파묻힌 건 무슨 까닭일까요? 그게 다 돈 버는 화수분 주머니에 관련되서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군부, 군부, 지랄하는데 니들이 오월대 - 녹두대 같은 운동권 새끼 수령들의 한국판 나치스 친위대 운영을 보면 지금 군의 인권 무시는 장난이란 걸 알게 될 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여러분. 그 악랄한 일제 군부독재의 주체인 일본이 지금 한국이 겪는 이 지랄같은 모순을 겪고 있습니까 (물론 일본은 그 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모순을 겪고 있습니다만) ? 둘 다 천조국 푸들 노릇해야 살아남는 건 마찬가지인데 왜 그럴까요?? 조선의 초급관료들을 자살까지 몰아갔던 면신례는 이미 조선이 일본의 텐노에게 책봉을 받던 봉신국이라서 생긴 일이었습니까? 충무공께서 겪은 그 끔직한 압슬형과 같은 고문은 일본에서 전래된 것인가요? 일제 총독부의 고문이 조선의 고문보다 더 혹독하기라도 했던가요?? 세조가 사육신을 족치던 기록이나 영조가 경종 충성파들을 족치는 고문 기록들을 보면 전혀 그렇지도 않던데??
그래요, 우리 솔직히 인정합니다. 우리 사회의 모순들은 그냥 우리가 덜 떨어지고 미개해서 일어난다는 것을. 내가 지금까지도 유일무이하게 맑스의 말 중에 옳은 것으로 인정하는 것은 하부구조가 상부구조를 결정한다는 것인데 이게 뭔 소린지 제발 좀 잘 생각해보시라고. 물론 대한민국의 소위 좌빨들은 자신의 무식함과 저열함을 이념의 장식으로 숨기려는 수드라 새끼들이라서 이게 근본적으로 불가능하겠지만서도, 낄낄낄.
니들이 못나고 못사는 건 원래 그렇게 태어나서 입니다. 남탓, 시대 탓, 하지 마시고 탈북한 새터민들 보세요. 이북에서도 능력으로 잘 쳐먹고 잘 살던 양반들은 탈북해서도 잘 쳐먹고 잘 살고 안 그런 놈들은 이북에서처럼 남한에서도 풀뿌리 마냥 라면 쳐먹고 산답니다."
덧글
흔히들 붕당 정치에는 민주주의적 요소가 있다고 자기위로하는 사학자들 있는데, 그거 다 거짓말입니다! 애시당초 붕당이라는게 양반 사대부라는 것들이 만든 그들만의 리그거든요!
오히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제국은 선거나 집단 행동을 통해 지배층에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수용케 만들었으며, 1789년 대혁명 직전의 프랑스에 있었던 삼부회는 귀족, 성직자뿐만 아니라 형식적이나마 상공업자인 부르주아 계층까지 참가하게 하면서 서로 다른 계층의 정치참여의 문을 열어두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