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고 아름답습니다
1) 향후 10년 이상 극빈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 외 노동가능한 신체를 가진 모든 자들에 대한 지원 중단
2) 공무원을 역시 최소 10년 이상 확충 및 충원 금지 및 각종 관료기구 축소 및 NGO에 대한 지원 중단
3) 은행을 포함한 기업의 고용정책 비간섭 및 마찬가지로 도산 위기 기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 금지
4) 외국인 노동자의 수를 줄이며, 중범죄자들에 대해서는 년 단위의 강제노동교화형을 부과할 것
5) 종교 단체들에 대해서도 영리단체와 마찬가지의 세금을 징수할 것

"사실 저 5개안 중에서도 3개지만 제대로 실천되어도, 지금 이딴 곡소리는 안 나올 겁니다. 하지만 이미 이 나라 '복지'라는 게 말이죠.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돕는 게 아니라, '고상한 지적노동이 아니면 일 못하겠으니, 남들 돈으로 나 먹여 살려라', 하는 떼쟁이 볼셰비키들 주둥이를 선거철 때 막는 알사탕으로 쓰인 게 이미 오랜지라 그럴 일 없을 겁니다, 낄낄낄. 그리스가 왜 저렇게 되었는지, 지금 프랑스가 왜 미쳐 돌아가고 있는지 뻔히 보면서도 아무 것도 배우는 게 없는 머저리들은 그냥 한번 몸에 신나를 뿌리고 불을 붙여줘야 비로서 몸으로 교훈을 배우는 법이죠.
복지는 사실 진짜 힘든 사람을 위해 필요한 게 아니라요, 1명의 빈민층에게 라면 1봉지를 전달하기 위해 99명의 NGO와 공무원들에게 월급을 주고 다른 99명의 빈민층은 그냥 변사체로 죽도록 내버려두는 겁니다. 복지 사수를 주장할 때 진짜 빈민층이 관심을 가지는 거 봤어요?? 그걸로 월급 훔쳐먹고 사는 놈들이나 목에 핏대 세우고 인권 타령이지, 낄낄낄.
에, 그렇습니다. 아무리 힘든 시기라도 살 놈들은 다 살고, 죽을 놈들은 다 죽습니다. 혁명 전에도 잘 먹고 잘 살던 얘들은 혁명 후에 더 잘 먹고 잘 살게 바뀌고, 진짜 못 먹고 못 살던 얘들은 그냥 고기방패로 다 죽어서 이름만 남기는 거랑 같은 이치죠. 살아남을 사람이 살아남으면 되는 거죠.
La vie est drole, 인생은 유쾌하여라!! 오늘의 비극이 10년이, 50년이, 1세기가 지나서는 희극으로 기억될 것이니!!"
덧글
전태일 조차도, 자기 스스로 시너를 끼얹은게 아니라, 누군가 시너를 끼얹고 불을 붙인 것입니다. 수구꼴통도 아니고, 군사정권의 충견도 아니고, 다름아닌 운동권들 변호에 앞장섰던 조영래 변호사의 증언이었지요.
안 그랬다면 전태일을 죽여놓고도, 자진해서 죽은것 마냥 얼마나 역사를 왜곡했을지, 생각만 해도 섬뜩합니다. 저들의 뻔뻔함이! 조영래 변호사에게 작은 양심이라도 있었던 것이 어쩌면 다행인지도 모릅니다. 정황증거만 살펴보면, 전태일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니까요.
전태일이 온몸에 불이 붙어서 고통스럽게 소리질렀는데도, 아무도 불을 꺼주지 않고 3분에서 5분 정도 방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불붙은 전태일을 향해 소화기나 물을 던진게 아니라, 근로기준법 책들을 던졌지요.
미화할 게 따로 있지... 전태일도 결국 운동권들이 목적달성을 위해 이용하고 죽인 것입니다.
핵펭귄이 조커님 욕하는 글에 맞장구쳐놓은 주제에 뻔뻔하게 이런 덧글이 달리냐? 다시 한번 말해봐. 조커는 '수억명의 무가치한 순대' 중 하나일 뿐이라고.(핵펭귄이 요즘 왜 저딴 글을 싸고 댕기는지 몰랐다고는 안 하겠지?)
그런 작자가 남의 통수니 비열함을 논하는 거야말로 행복나라 친구들 사상 최악의 블랙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이 인간 몇 년 전에도 http://dukeclown.egloos.com/3994018#4413750.03 이런 식으로 드립치다가,
http://dukeclown.egloos.com/3995724#4415220.01 이 경고를 당했죠.
솔직히 난 백범이 여기에 왜 기웃거렸는지도 도저히 이해 못하겠어. 쟤가 조커님의 유머코드를 잘 이해한 건 절~대 아니고. 그렇다고 조커님이 말씀하신 바들 중 쟤한테도 해당사항 있는 부분들도 그냥 흘려듣고 말았던 정도였다고. 뭐 X잡고 반성해서 고친다는 것까진 안 바라더라도, 최소한 北끄러운 줄은 알아야 하는데도 말이지. 게다가 지가 본문 못 알아먹고 뻘댓글단 건 생각 안하고 뜬금없이 다른 손님들한테도 평소 나한테 하는 것마냥 저지랄했잖아.
원래부터 내가 내 블로그에서는 그래도 된다고 해놨고, 나랑 백범은 원래 그렇고 그런 사이라서 꼬우면 걍 저격하면 그만이니까 나한텐 저래도 됨. 그런데 여기서 조커님이나 다른 손님분들한테 저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특히 남의 블로그에서 저렇게 얼척없는 이유로 조커 뒷담화 까던 건 내가 참아야 할 이유가 없음.
내가 얼마 전 핵펭귄하고 쟤 노는 거 저격한 글( http://doublespy.egloos.com/3113418 )은 사실 뒤에서 진짜로 저러고 놀던 줄도 모르고, 걍 덧글란에 두놈이 같이 있었으니까 한번 드립으로 던져보려던 것 뿐인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 버렸다고! 참고로 난 백범한테 저 말 했을 땐 여기서 최근 차단당했다는 게 백범인 줄도 몰랐음.(나중에 핵펭귄 블로그서 확인)
알토리아//참고로 저는 백범이 전에도 저러다가 경고 들었는지 말았는지도 몰랐었습니다.
당장 xxx열매 비리사건보면 기부금 들어오는날은 전직원 룸살롱가는 날이고 정부가 크게 예산배정해주거나
대기업이 크게 한턱 내면 간부들 차량쇼핑하는 날이라는게 괜한게 아니겠어요? ㅋㅋㅋㅋㅋ
흔히들 중동을 세계의 화약고라고 하지만 진정한 세계의 화약고는 한반도입니다. 중동에서는 전면전이 벌어져도 중동 지역의 전쟁으로 끝나지만(물론 제3차 오일쇼크가 오겠지만) 한반도에서 전면전이 벌어진다=제3차 세계대전일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이제는 복지해서 정부까지 빚내라 그러는게 이 나라 국민들입니다. 제정신이 아니지요. 무상급식관련 이정도 사태가 이미 증상으로 나오고 있다면 전국민이 아차 큰일났다 복지 포기하자 여론이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한푼이라도 아껴서 빚갚아야해요. 복지는 무슨 얼어죽을.
>>그걸로 월급 훔쳐먹고 사는 놈들이나 목에 핏대 세우고 인권 타령이지, 낄낄낄.
개동의함.
(하다 못해 유니세프인가도 ... '조직'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자체 소모하는 비용이 장난이 아니던데.....)
하지만 현실은 은영전이 아니니까...
젖절한 때에 여론만 받쳐준다면 성사 가능성은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