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교사건을 보고 느낀 점 ETC










"하늘은 안자를 굶어죽게 하고 도척을 장생케했다. 하늘의 이치는 실로 알 수 없구나. 선유(先儒)께서 고민한 것을 두고 글 읽은 자로서 고민하나 미천한 몸이 어찌 이것을 알 수 있겠는가? 단원고 교감이 자살하고 다시 무고한 이들이 자신의 몸을 버리는 궁지에 몰렸거늘 이는 오직 세상 인심에 의한 것이다. 오호라, 세상의 인심이란 것이 무고한 지아비가 봉양할 부모와 양생할 처자식을 두고 스스로를 자진케하니 걸주의 포락지형이 어찌 이보다 더 박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마땅히 천주(天誅)로서 인간세상의 백성이란 것들을 다스려야 하리라. 진시황께서 상앙의 법을 펼치나 원망하는 이가 없이 오히려 천하를 통일하였으며 왕안석이 신법으로서 백성들을 구제하려 했으나 오히려 송조(宋朝)가 정강의 변을 겪었으니
후세의 위정자들은 이를 귀감으로 삼아 경세의 도를 다함이 마땅하리라."










추신 : 그리고 제 개인적 감상은요






"진짜 인생 살면서 저렇게 죽으면 안되겠다는 생각하게 해주더라고요. 무슨 복상사도 아니고 30줄 넘은 아저씨들이 지네 조카나 딸뻘 되는 아이돌 가수들이 몸 터는 거 보러 갔다가 안전규칙 무시해서 사고사로 죽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막말로 말해 에로게 한정판 사려고 수만의 씹덕들이 가게 앞에서 진치고 있다가 가게문 열자 압사해서 죽었다는 이야기랑 본질이 다른 게 뭐냔 말이죠. 물론 여성 사망자 분들도 계신데, 사회자가 물러나라고 했을 때 곱게 물러나셨어야죠.

사고 원인이 무슨 지랄맞은 주최측 안전대응 미비에요?? 내려오라고, 내려오라고, 그렇게 외쳐도 어린 영계들 보겠다고 그리도 붙어있던 종자들이 정신나간 거지.

참 요즘 시대의 사람들은 진짜 '부끄러움'이 뭔지 잊어버린 거 같아요. 이게 무슨 대책위가 만들어질 일인가?? 나라탓할 걸 탓해야지 미친 놈들이. 나라가 이런 이렇게 하고, 저런 저렇게 하라고 하면 독재라고 게거품 물 새끼들이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다 이 말입니다. 내 말이 틀렸나요??"






















덧글

  • 디스커스 2014/10/18 15:10 # 삭제

    천국의 나라가 있다는 생각마저 하지 않으면 견디기 어렵네요.
    부끄러움을 아는 자를 먼저 부르는 것은, 그들이 먼저 들어갈 자격이 있기 때문에 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렇게나마...

    p.s. 이미 10년쯤 전에 롯데월드 무료개장 사태로 이미 보여준 바 있지요.
    그때도 '인재'였다지요? ㅎㅎ 그런데 경제학은 그렇게 싫어하더라...
  • Joker™ 2014/10/18 15:12 #

    사람들은 독사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기에 스스로 맨손으로 독사를 잡으려다 물려 죽은 이를 동정하지 않습니다.
  • 디스커스 2014/10/18 16:04 # 삭제

    저는 스스로 유명을 달리하신 그분을 위로하고 싶습니다.
  • 까진 눈의여왕 2014/10/18 15:14 #

    종교를 믿으면 어리석게 죽었더라도 동정할 줄 알아야 하는데 존나 쏘쿨 멋짐
  • Joker™ 2014/10/18 15:20 #

    어리석게 죽은 이를 동정해야 한다고 말하는 종교가 있었던가.
  • 까진 눈의여왕 2014/10/18 15:21 #

    야 그래도 야소교는 사람의 생명을 사랑한다면서.

    존나 매몰차네 ㅋㅋ
  • Joker™ 2014/10/18 15:25 #

    그 생명을 저딴 이유로 버리게 된 건 욕 디지게 쳐먹어도 됨.
  • 까진 눈의여왕 2014/10/18 15:27 #

    야 이건 시비걸자는 게 아니라 궁금해서 그런데
    생명은 귀중한건데
    저 놈들이 일부러 죽은게 아니라 멍청해서 죽은거잖아

    근데 멍청해서 지가 생명버린거랑
    일부러 자살한거랑 다른데 그래도 동정못받냐?
  • Joker™ 2014/10/18 15:32 #

    내 종교관에 의거해서 말하건데

    '그게 최소한 무슨 교도권을 가진 주교좌에서 그렇게 해도 무방한 가르침으로 내려온 게 아닌 이상'

    그걸 받아들이는 거야 내 맘이지.

    내가 언제 저 양반들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한 것도 아니고
    저렇게 죽은 것이 그리 동정받을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한 것 뿐.

    사람 행동 하나하나에 쓸데 없이 종교적 해설을 가져다 붙이는 건 율법에 미친 회교도새끼들이나 하는 짓이지
    그리스도교인이 할 행동은 결코 아니라는 걸 말해두고 싶음.

    그리고 아직 내 블로그 다 안본 모양인데. 난 사도의 후계자이신 주교 각하들도 존내 까는 양반임.
    ㅆㅂ 바오로도 사도들의 수령이신 베드로를 까고, 에라스무스도 교황을 깠는데 이게 뭔 문제여?
  • 까진 눈의여왕 2014/10/18 15:33 #

    예수가 했던 게 맨날 사소한 일들 가지고 종교적 해설했던 건데

    사람의 생활하고 종교라는게 완전히 분리될 수 있냐? 적어도 천주교인이라면.

  • Joker™ 2014/10/18 15:43 #

    '사람 행동 하나하나에 쓸데 없이 종교적 해설을 가져다 붙이는 건 율법에 미친 회교도새끼들이나 하는 짓이지'

    이게 뭔지나 생각해보길. 넌 종교라는 것에 대해 되게 이상한 페티시적인 해석을 가져다 붙이는 모양인데

    믿는다는 것은 그딴 게 아니다.

    추신

    [예수가 했던 게 맨날 사소한 일들 가지고 종교적 해설했던 건데]

    개그 하나 보고 간다. ㄳ
  • 2014/10/18 15:53 # 삭제

    덧글 왜 막아?
    멘탈에 기스 간거 아직 봉합안됐냐?
  • 공손연 2014/10/18 15:54 # 삭제

    까진 눈의여왕/사소한 일을 가지고 종교해석을 해댄것은 바리새인이고 예수는 진정성있는 선행을 강조했고 선행을 방해하는 종교해석질을 혐오했음.
  • ㅇㅁ 2014/10/18 18:21 # 삭제

    '야'님은 조커님 보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눈의여왕 보고 하는 소리인듯.
  • dburst 2014/10/18 19:08 #

    "야" 라는 유동성님은 펭귄에게 한 소리 한거같은데 아무래도 이건 오폭같음
  • Joker™ 2014/10/18 19:15 #

    아 그런 거라면 앞 댓글 삭제요
  • ... 2014/10/18 22:43 # 삭제

    가방끈이 얼마나 짧으면 메타포를 "사소한 일들 가지고 종교적 해설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야ㅋㅋㅋㅋ
  • 까진 눈의여왕 2014/10/18 23:12 #

    네다지잡석사충
  • 귀여운 순록 2014/10/19 15:01 #

    고소하겠다고 난리치고 댓글 막고 멘탈 붕괴한 티를 팍팍 내더니

    이젠 좀 회복됐나봐? 또 슬슬 남의 블로그 오가면서 시비거는 글 싸지르네.

    뭐 이번에는 얼마나 갈지 보자 ㅋ
  • plastic욱이 2014/10/18 15:19 #

    무슨 불에다 손넣어보면 괞찮아인지..간들이 큰건지..하지말라는건 하지 좀 마라. 이게 그리 어렵나 봅니다..하아..
  • Joker™ 2014/10/18 15:20 #

    그래놓고 탓은 정부탓. 이런 막장극이 세상에 또 없을 듯.
  • Graphite 2014/10/18 15:23 #

    ㅋㅋㅋㅋ 저도 중고등학생들이 스트레스 풀러 갔다가 죽은건가 하고 사망자 명단을 보니 나이의 상태가...?

    정상적이라면 애들이 올라가면 말려야 할 나이대의 사람들이죠
  • Joker™ 2014/10/18 15:26 #

    뉴스보고 진짜 '추하다'란 게 느껴지더라고요 (.........)
  • 멋부리는 눈토끼 2014/10/18 15:47 #

    나이의 상태가 ㅋㅋㅋㅋㅋㅋㅋ
  • 흠좀무 2014/10/18 18:54 # 삭제

    나돟 시발 학생들이나 좀 커봐야 대학생들이 사고당했나 했는데;;;;;;;;;;;;;;;;;;;;;;;;;;;;;;;;;;;;;;;;;
  • ∀5 2014/10/18 18:59 #

    나이의 상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채널 2nd™ 2014/10/18 22:15 #

    ㅋㅋㅋ 오늘의 표현 "나이의 상태" ;;;
  • ㄹㅇ 2014/10/18 15:25 # 삭제

    이건 사실 손배감도 아니져...
    영조물 손배 들어가도 공무원의 설치관리상 하자가 없으니 국가가 배상할 일이 아닌데...
    애꿎은 사람은 자살하고 국가는 책임도 없는데 배상하고 원인해결이랑은 점점 멀어지는듯
  • Joker™ 2014/10/18 15:26 #

    나라가 병신꼴 됐다는 증거입니다 ㄳ
  • ㄹㅇ 2014/10/18 15:59 # 삭제

    이럴거면 국가배상법 같은건 왜 만들어놨나 싶어요.
    국가가 질 책임도 없는데 단지 '안전'사고란 타이틀 붙었다고 여야 합심해서 보상해주겠다고 달려가는거 보면 아아
  • 붕어 2014/10/18 22:10 # 삭제

    ㄹㅇ//법을 만드는 사람이 사리사욕을 위해 법을 파괴하는 한심한 꼴이지요. 생각해보면 해당 행사를 주관하는 곳에서 해결해야 되는데 직접적으로 있는자를 돕는 누구들의 정의와 딱 반대인데도 지들 입에 들어간다고 좋아라 하지요.
  • 메이즈 2014/10/18 15:27 #

    알면 알수록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사고였죠.
  • Joker™ 2014/10/18 15:30 #

    불쌍하단 생각이 하나도 안 드는데 통진당은 문희상 나리께서 대책위 되시는 등 동분서주 ㅉㅉㅉ
  • ㅇㅇ 2014/10/18 15:52 # 삭제

    꿋꿋이 잘못이라고 핑계대는 사람들 보면 화단하고 연결되어서 무심코 올라갔다! 라고 기본논리를 깔던데
    아니 화단을 무단으로 들어가라고 누가 정해놨어? 공원만 가도 화단 들어가지말라고 씹새끼들아를 정중히 써놨는데 말입니다.
  • Joker™ 2014/10/18 15:54 #

    이게 다 이명박근혜(or 노무현) 탓입니다!! (자폭)
  • 레이오트 2014/10/18 15:56 #

    환풍구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영화에서는 환풍 통로를 통해 이동하는 장면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이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환풍구를 만들 때 그걸 지지하는 구조물을 보면 진짜 가는 철봉과 얅고 긴 철판을 나사로 조립해놓은 물건인데 이런 구조에서는 성인의 체중을 감당할 수 없지요. 어린아이라면 아슬아슬하게 가능하겠지만요.
  • Joker™ 2014/10/18 15:58 #

    뭐, 잠깐 빠르게 지나가는 거라면 어찌어찌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문제는 이번 참사의 경우 단순 성인 무게 60kg으로 계산해도 1톤이 넘는다는 점이지만;;
  • 공손연 2014/10/18 16:06 # 삭제

    환풍통로가 사람 다니라고 만든게 아니니 안정적이지는 않으나 한사람정도는 다닐만 할거라고 봅니다.

    사고는 병크가 겹쳐지고 쌓여야 일어나는일이지 어지간하면 일어나지 않아요.
  • ㄴㅇㄹ 2014/10/18 16:19 # 삭제

    그런데 사람들이 설마 그밑이 지하 20m 낭떠러지라는 것을 알았겠냐?
    내려오라는 것도 높은데 있다가 떨어지면 위험하니 내여오라는 줄 알았겠지.
    그 흔한 주의 경고문 하나 없었던 것이 더 큰문제다.
  • ㄹㅇ 2014/10/18 16:24 # 삭제

    그거 고려해서 높이 1.3m로 만들어놨을겁니다. '애들' 못 올라가게.
    근데 다큰 어른들이 수십명씩 올라갔으니 예견가능성 밖.
  • 잠꾸러기 2014/10/18 17:13 #

    철조망이라서 발아래가 새까만 낭떠러지인거 눈으로 쉽게 구분됩니다.
  • rotwang 2014/10/18 16:47 # 삭제

    한국인들은 애초에 부끄러움을 모르는 거 같습니다.

    불과 수 년전의 광우뻥도 없던 일인양 발뻠하고 좌익의 친일도 없는 일인양 하고 자기들이 버리던 노무현이 자살 하나 잘한 거로 찬양하는 좌익들도 (DJP연대를 했으면서 3당합당을 비난하는 그들은 진짜 몰염치의 극치죠.)

    박정희의 이름을 팔며 그에 반대되는 포퓰리즘이나 하고 상식없는 중국에는 소리 못치고 일본에나 표나 얻는답시고 큰 소리치는 매국노 기회주의자들도 그저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인데

    그저 그런 부끄러움을 모르는 비문명인들을 해방한답시고 일한 사람들이나 그런 비문명인을 먹인다고 일한 자들이나 한탄할 일입니다.

    더 부끄러운 건 서구의 사람들이 이미 post-modernism이니 cultural relativism이니 하는 여러 수식어로 비문명인을 스스로 받아 자기들의 사회를 비문명화 하는 행위를 이 나라의 사람들도 타산지석이란 말도 모르고 반복한다는 거죠. 이 나라의 사람들이 자신들 스스로의 비문명적임을 과감히 노출시키고 남이 하던 실수를 그대로 뻔뻔하게 반복하면서 그걸 '선진국도 하는 좋은 시도'로 포장하는 걸 보면 한국인들은 진정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입니다.
  • ㄴㅇㄹ 2014/10/18 16:59 # 삭제

    그게 이번 참사하고 뭔 상관이냐? 웃기는 놈이네.
  • 헬조센 2014/10/18 17:15 # 삭제

    이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미개한 국민성 때문인데 왜 상관이 없어
  • 진보만세 2014/10/18 19:12 #

    솔직히 한국 지하철역 거의 전역에 설치된 스크린도어를 보면 '오버도 이런 오버가 없다'는 느낌입니다.

    승객안전이란 허울좋은 명분하에 천문학적 액수의 시민 혈세를 투입해 설치했지만, 실상은 스스로 뛰어드는 하루 몇몇 뛰어드는 민폐'자살자" 막기란 책상물림 발상 한마디에 지어진 것..

    일본이 안전에 대한 사고예방능력이 없어, 돈이 없어 '전철의 나라'로 불릴정도로 촘촘이 철도망이 연결되어 있고 숱한 역이 산재함에도 스크린도어를 굳이 설치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건 흔히 '인신사고'로 순화용어로 불리우는 '뛰어들기 자살'로 죽을 때까지도 수천 수만의 갈길 바쁜 시민들의 천금같은 시간과 철도기관사 등 종사자들에게 커다란 민폐를 끼친 자살자에게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후 관련 가족들에게 철저히 벌금과 더불어 지체된 손해에 대한 배상금을 청구하고 벌금 및 시체처리비 완납시까지 시신반환을 보류할 정도로

    "자기책임의무"를 철저하게 요구하고 세월호 단원고 유가족 깡패식의 "떼법" "땡깡"을 절대 용서하지 않는 사회적 합의와 분위기가 있어서 입니다.

    그깟 최악의 '민폐자살자놈'을 막고자 내 돈, 내 세금 한 푼 쓰기조차 아깝고 쓸 이유도 없다는 것이지요. 직접 속내까지 털어놓을 정도로 친한 일본 지인들의 대다수 논지와 속내도 위와 같았고요.

    한국의 '지하철 자살자'에 대한 처우와 스크린도어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갸우뚱할 정도로 "그럴 필요가..한국인들 돈이 많나 보네...." 이해못한다는 표정으로 반비아냥식 쓴웃음의 어조로 대답한다는..

    비단 이것만이 아니라, 극히 사소한 일만 있어도, 아니 전혀 불필요한 상황에서도 무조건 119부터 누르고 부르는 '미개한' 국민성 탓도 있지만, 이게 다 그냥 부르면 관이 119가 알아서 무료로 무상으로 해결해줘야 한다는 '떼거지 근성'에 기인한 바 큽니다.

    자연재해나 정부인재에 의한 것이 아닌 개인적인 사고와 긴급상황으로 호출할 시엔 '출동 및 사용요금"을 청구하는 일본 119와 이것을 또한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일본의 국민들..

    이런 '개인책임'과 '비용부담'을 명시하여 장난전화와 헛된호출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정작 다급한 현장에 출동하지 못하는 사례가 한국의 90분의 1에도 미치지 않는다는 통계는 무엇을 말해주는 것인지..

    서설이 길었지만..

    말씀하신 그대로 대부분의 '자기탓은 없고, 무조건 남탓, 정부탓, 나라탓하기' 한풀이식 사고관에 기인한 민도의 저급함, 나아가 '법치무시'와 '시민정신'의 부재와 방종은 금후에 분명하게 철퇴를 가하는 식으로라도 계도하고 강력한 공권력과 법집행을 통해서라도 바로잡아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판단됩니다..
  • 음냐 2014/10/18 17:39 # 삭제

    아닌데요. 일본이 스크린도어를 설치 못하는건 승강장에 정차하는 열차 규격이 천차만별이라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아 스크린 도어를 잘못 설치하면 열차가 정차를 못해서인데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우리나라보다 인신사고가 심해서 뻑하면 지연에 정차에 일어나서 운행에 장애가 있는 나라인데 그걸 가능하다면 왜 안하겠습니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걔들이라고 우리란 크게 다를줄 아십니까? 걔들은 우리보다 조금 더 나을 뿐입니다.

    실제로 일본도 스크린도어가 설치 가능한 시설은 스크린도어를 짓고 있습니다. 뭐 하고싶은 말은 알겠는데 말이 되는 예를 갖다 붙여야 설득력이 있죠.
  • 임윤 2014/10/18 17:59 #

    오히려 스크린도어가 필요한 쪽은 일본입니다.

    앞에 있는 사람을 밀어 죽이거든요 -_-...... 한달에 한두번은 꼭 뉴스에 나왔던거 같습니다.
    스크린도어는 꼭 필요한 물건입니다.
  • 동굴아저씨 2014/10/18 18:25 #

    꼭 이런거에 세월호 드립치는 사람이 있더란 말이죠.
  • tmblr 2014/10/18 18:43 #

    철로에 뛰어드는 사고 겁나 자주 일어남요. 열차 지연 이유는 대개 그 인신사고입니다. 툭하면 안내방송으로 인신사고로 열차지연이 어쩌고 해요. 예시 잘못가져오셨음... 일본에서도 스크린도어 설치 논의합니다
  • 괴이공간 2014/10/18 18:50 # 삭제

    일본도 스크린도어 설치는 하고 있니다. 자살자는 어쩔 수 없지만 사람 등떠밀어 죽이는 살인사건도 있고, 이런 한두가지 사례 때문에 철도 다이아 운행을 멈추는 피해는 더 크니까요.
  • 진보만세 2014/10/18 18:56 #

    음냐님// 표준화가 되어있는 야마노테센을 비롯한 도쿄 시내 JR노선도 검토중에 비용문제로 중도폐기했습니다.

    일부 짓고 있다는 곳은 아마도 마루노우치센 등 일부 지상철이 아닌 지하철을 말하시는 것 같군요. 그래 직접 앞에서 대기해보셔서 잘 아실텐데, 사람 가슴 높이에도 안닿는 형식상의 반쪽짜리 그 스크린 도어가 얼마나 유용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원래 비로그인 자체를 예의로 보지 않기에, 답글 자체를 달지 않지만, 감정을 주체못해 어떻게 해서든 자기가 아는 세상만을 주장을 압박하려는 태도가 못내 안쓰러워 예외적으로 답글을 달아드립니다.

    사람을 설득하시기 위해서는 먼저 이성은 내팽개치고 열불로 주체못하는 감정부터 자제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먼저 흥분해버리면 그 주장과 글에 설득은 커녕 동조하는 사람마저 등을 돌리고 마는 것이 문체의 기본이니 이 점 유념하시고요.

    "그걸 가능하다면 왜 안하겠습니까?" -----> 가능합니다. 이미 검토까지 마쳤고요. 다만 후쿠시마 사태수습 등 산적한 민생을 두고 재정적자속 한정된 예산에서 그런 곳에 쓸 낭비할 예산 따윈 없다는 결론이 내각과 국회에서 의론되어 이미 '설치불가'로 결론난 사항이고요.

    "걔들이라고 우리란 크게 다를줄 아십니까?" ----> 일본을 얼마나 공부하고 직접 사셨는진 알 바 아니나, 크게 다릅니다. 좋은 면이든 나쁜 면이든, 문화의 원형질 자체가 극과 극입니다.

    '조금 더 나을 뿐' -----> '조금 더 나은게' 무슨 의미입니까? 낫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과 '개인책임'에 대한 의식 차이를 말씀드린 것인데 오독도 정도껏 하시길 바랍니다.

    PS. 앞으로 '음냐'식의 온라인에선 아무렇게나 되지도 않는 비아냥식 익명에 숨어 이런 식의 뜬금없는 덧글 비아냥은 상대하지 않으니, 먼저 인격수양부터 하시고 정식 로그인하시고 덧글 다시길. 난무하는 문법과 오타 검토조차 없이 글싸지른다고 자신의 철딱서니 없는 알량한 헛다리 짚기식 싸지르기로 논파되었다고 자위하는 짓거리를 두번 눈감아 줄 정도로 저는 자비롭지 않습니다.
  • 진보만세 2014/10/18 19:30 #

    임윤님 // 대체로 그 필요성에 있어선 일반 국민들도 동의하고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특히 습식싸우니의 일본의 한여름 출퇴근길에 인신사고 방송과 함께 약냉의 전철칸에서 수십분에서 길게는 1시간이 넘게 찜통에서 묵묵히 기다리는 체험을 숱하게 해본 이들은, 어떤 식으로든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단지, 늘 지진-화산-태풍을 비롯해 험악한 자연환경과 그에 대한 예방 인프라 구축, 구조지원, 예비물자 비축 등의 자연재해 대책만으로도 현재 심각한 재정적자 상태의 예산지원방안이 빠듯한 현실에서 스크린 도어를 포함한 인신사고 대책은 긴급 재원 투자 대상항목에서 뒷전으로 밀리고 있고, 이런 점은 매번 국회에 법안이 상정되어 의론되고 내각에서 논의도 거치지만 결론적으로 후순위로 산적한 과제에 비해 중요성에서 밀려 계속 각하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경기부양책이야 그렇다 치고, 안전대책 면에서의 일본 국민들의 의견도 과연 지진대비 내진대책-원전사고 수습-기타 자연재난 대비를 두고 전철 인명사고 대책에 그만한 재원을 투입해야 하는가 하는 점에서 여론이 크게 갈려있는 점도 감안해야 겠지요.

    그리고, 아마도 2009년 수도권 전철역에서 정신이상자에 의한 탑승 대기자 연쇄살인이 크게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는데, 그 사건이 일어나기 얼마전 아키하바라 '차없는 날' 거리에서 무차별 차량폭주 살상극이 벌어진 탓에 그와 연계되어 심층보도되며 이슈화가 크게 되어 그렇지, 그 이전부터 그러한 사건이 드물긴 하지만 있어왔습니다.

    (한국이나 대만은 말할 것도 없이 많았지요. 1980년대~2000년대 신문 아카이브 자료 찾아보면 단신보도란에 비일비재하게 그런 사건들이 나옵니다. 다만, 일본처럼 심층보도를 하지 않고 또한 워낙 사는게 바빴던 시대적 배경상 그냥 유야무야 넘어갔고 언론도 별관심을 두지 않았기에 '모르고' 지나쳤을 뿐이 아닐까 합니다.

    딱 한번 크게 보도된 사건으로 1991년 10월 경에 일어난 여의도광장에서 벌어진 '김용제 무차별 질주 살상극' 정도일까요. 그것도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선포기간과 맞물려 엄벌차원에서 정권차원에서 부각시켰기에 그나마 알려진 경우였지요)


    여하튼, 일본도 산적한 대형 과제들이 경기회복과 더불어 풀려간다면, 자연스럽게 그간 보류해왔던 철도사고에 대한 후속대책과 관련 법률 정비 등 예방체계를 갖추어 갈 것으로 여겨집니다.

    답변 감사드리고, 평안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 진보만세 2014/10/18 19:38 #

    동굴아저씨 // '세월호 드립'이라고 뭉뚱그려 표현하시는 것에 도매금으로 '너는 반세월호 새누리 지지 수구꼴통'이라는 뉘앙스로 넘기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본인이 더 잘 아시겠기에 더 이상 지적하지 않겠습니다..

    단, 본문에서 저는 분명 일반인 유가족도 아닌, 단식한다면서 여의도에서 정치꾼 야당 김현 국회의원과 어울려 작당모의를 하고, 자식의 죽음을 감투로 삼아 알량한 권위의식으로 시간이 곧 생계를 좌지우지하는 약자 '대리기사'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하고, 여론에 불리하자 쌍방폭행이니 뭐니 자해까지 해가며 조폭보다 못한 행태를 보인 '단원고 세월호 유가족 깡패'와 그것을 일방적으로 감싸고 도는 '감성팔이'에 약한 일부 국민의 민도의 낮음을 개탄한 것입니다.

    '세월호 드립'이란 한마디로 글 내용의 본질과는 무관하게 정략적으로 깔아뭉개겠다는 사실무근의 헛소리로 질질 붙잡고 늘어질 요량이라면 번지수를 잘못 찾아도 한참 잘못 찾으셨습니다.
    '
  • 진보만세 2014/10/18 19:42 #

    tmblr님// 네. 저도 오랜기간 일본 도시에서 살며 그러한 인신사고의 문제점을 절감했기에, 일본국민과 정부의 대응정책의 적극성과 관심이 좀더 발휘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점에서 동감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답변은 위의 '임윤님'께 드렸던 내용과 대동소이하기에 임윤님께 대한 답변으로 대체하고자 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진보만세 2014/10/18 19:49 #

    괴이공간님//그렇습니다. 특히 일단 비용이 적게드는 도쿄 시내의 일부 지하철 구간에 설치되고 있지요. 그러나 한국처럼 전면 유리벽이 아닌 평균적으로 성인남자의 가슴에도 못미치는 형식적인 '계도형' 스크린도어가 대부분이지요.

    90년대부터 근 십수년을 넘게 도쿄-오오사카 등지에서 지옥철(항간에 한국 지하철 2호선이 지옥철이라지만, 사이쿄센-도자이센을 비롯해 일본 출근시간의 러쉬아워를 경험해 본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죠. 2호선은 천국이라고)로 등하교-출퇴근을 반복해 온 제가 알고 있는데, 아예 어린시절부터 겪어온 일본국민들이 그 불편함과 문제의식이 왜 없겠습니까..

    중복되는 답변이 될 것 같아, 역시 위의 임윤님께 올린 답변과 tmblr님깨 드린 말씀으로 그외 더 쓰고자 하는 답변을 대신코저 하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답글 고맙습니다. 즐겁고 좋은 휴일 되시길,,^^
  • 음냐 2014/10/18 20:09 # 삭제

    재미있군요. 두 번 눈감아 줄 자비가 없다라. 무서워서 오금이 다 저립니다.

    뭐 별로 설득 할 생각도 없었고 그냥 대충 지적질 한번 한거에 평소에 안하시던 일 까지 하는거 보니 많이 아프긴 하셨나봅니다.

    애초에 그런 식으로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예산 때문에 못했다는 이야기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우리나라보다 역이 많은데다가 우리나라처럼 공영철도가 아닌 사영철도가 혼재하는 일본의 특성상 재정의 지출과 맞물려 말씀하신 것 처럼 쉽지 않은 일인 것을 잘 아실텐데요? 뭐 이 논의는 곁가지니 됐고.

    애초에 스크린 도어를 제대로 짓지 못하는 이유에는 말씀하시는 것 처럼 재정상 이유도 있고, 규격상 호환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여러 논의들을 싸그리 무시한 채 민도의 문제를 언급하시는게 참 뭐라 할 말이 없었습니다.

    뭐 애초에 임윤님의 답글에 달아놓은 것 처럼, 스크린 도어를 짓지 않는게 민도의 문제라는 본 글의 주장에서 일본의 국민들도 필요성을 공감하지만 그것은 예산의 문제라고 바꾸어 이야기를 하시는거 보면 어떤 점을 문제삼았는지 잘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상당수의 일본사람들 조차도 스크린 도어를 짓지 않는 이유에 예산의 문제나 규격의 한계같은 정상적인 이유가 아닌 최악의 민폐자살자놈을 막는데 세금 쓰는게 아깝다는 기괴한 이유를 들먹인다면 별로 공감하진 않을겁니다. 왜 세금 쓰는걸 아까운 사람들이 필요성에 공감한답니까? 세금 쓰는게 아까우면 필요성에 공감하지 못하는거지.

    지적질 한번 한거에 논파네 뭐네 이야기를 하기 전에, 전 님 글의 주요 논지에 뭐라 한 적이 없습니다. 제대로 된 근거를 갖다 쓰라는 이야기죠. 유념하십시오. 뭐 이런 비아냥거리는 인격수양 덜된 헛다리 짚기식 싸지르기 댓글이니 별도의 댓글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 NoLife 2014/10/18 20:55 #

    철도사고등신고규제라는게 있는데 실제로 인신사고가 발생할 경우 철도회사에서 피해의 배상청구를 할 경우가 있고 열차의 수리비, 환승수송의 비용, 지연에 의해 발생한 환불특급요금, 직원 위로금 등이 발생하지만 늘 배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며 실제로는 애초에 철도회사로부터 청구가 없는 경우나 수백만엔 정도의 청구를 해도 최종적으로는 백만엔 전후로 화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검색해서 나온 사이트의 이야기에 따르면 말씀하시는대로 철저히 벌금과 더불어 지체된 손해에 대한 배상금을 청구하거나 하진 않는 것 같네요.

    국교성의 자료에 따르면 운송장해 중 자살을 포함한 내부요인의 건수가 2012년도에는 2천건을 넘었다는군요. JR동일본의 2012년의 철도 자살이 231건이었다고 하고. 한국의 국회의원이 2008년도에 철도 자살추정자 수가 연간 100여명이라고 했다는데 실수로 0 하나 빼먹고 잘못 발표한 거겠죠? 자기탓은 없고, 무조건 남탓, 정부탓, 나라탓하기' 한풀이식 사고관에 기인해 민도가 저급한 한국의 철도자살자 수가 "자기책임의무"를 철저하게 요구하고 세월호 단원고 유가족 깡패식의 "떼법" "땡깡"을 절대 용서하지 않는 사회적 합의와 분위기가 있는 일본의 철도자살자 수보다 적다니, 그건 말도 안 되는 일이겠죠?

    오다큐테츠는 자살자가 많은 역에 자살억제효과가 높은 청색LED조명을 붙이고 승무원의 순회도 강화하고 있다고 하고, 도쿄메트로는 스크린도어의 도입을 진행 중인데 참 이상한 일이네요. 도쿄메트로는 최악의 '민폐자살자놈'을 막고자 내 돈, 내 세금 한 푼 쓰기조차 아깝고 쓸 이유도 없다는 오버도 이런 오버가 없는 스크린도어를 계속해서 늘려갈 정도로 이용자들의 돈과 세금을 마구 낭비 중인걸까요?
  • 진보만세 2014/10/18 21:32 #

    NoLife 님 // 아주 길게 쓰지는 않겠습니다.

    우선 2013년 통계를 비롯해 OECD 국가중 인구대비 자살율에 있어서 한국과 일본의 자살자가 평균 몇 명인지 조사해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좀더 친절하게 링크 한개 첨부드립니다 http://news1.kr/articles/?1871385)

    2008년도 통계를 말씀하셨는데, 2008년 중반까지 스크린도어 설치는 서울의 극히 일부 구간에 시범설치 되었고, 80%를 넘어선 시점이 2011년에 가서야 되었다는 말씀도 덧붙여 올립니다.

    현명하신 분이니 '풍선효과'라는 용어 들어보셨으리라 믿습니다. 한국 한강 자살자수가 2009년 이후부터 두배이상 폭증하여 출동하는 119 구급대원들의 횟수와 피로도가 극에 달해있다는 소식도요. (이 또한 친절하게 관련 링크 한개 게재해 드립니다. http://photohistory.tistory.com/8389 )

    지상철이 대부분인 일본과 달리, 지하철 위주의 오로지 기한맞춰 문짝달라는 소리 하나에 환풍시설 완충은 커녕 그나마 있던 환기시설까지 뜯어내며 설치한 관계로 사업 5년이 넘어서는 지금 서울 지하철의 발암 유해물질이 얼마나 위험상태로 치닫고 있는지도 본인과 주변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한번 체크해보시길 권유하는 바입니다 (역시 행여나 하는 노파심에 마지막으로 기사 링크 주소 올립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363224)


    대책없이 어떠한 환경평가나 파급효과와 부작용도 고려하지 않고 국민적 합의과정도 생략한 채, 그저 시키면 시키는대로 주먹구구식 문짝달기 땜질사업이 초래한 기타의 실상도 시간나시면 틈틈이 알아보시고요.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사라진다고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곪아갈 수 있다'는 말씀을 인사차 올리면서, 더이상의 자세한 답변은 생략하고자 하오니 부디 너그러운 양해를 구합니다.
  • dd 2014/10/18 22:28 # 삭제

    와 지가 사례를 완전히 틀려쳐먹게 갖고왔으면 조용히 자기가 틀렸다고 인정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끝까지 바락바락 지가 옳다고 개소리해대는거 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2014/10/18 22:48 # 삭제

    이 댓글 덕에 얘가 백범급이었다는 걸 새삼 기억해냄. 그새 기어들어왔노 이기야!
  • 알토리아 2014/10/18 23:08 #

    음냐 // 아, 음냐님 어디서 뵈었다 했더니, 이전 시울음님 블로그에서 덧글 전쟁을 벌이면서, 수서발 KTX가 민영화되면 무조건 영국 철도처럼 완전히 몰락할 거라고 주장하시던 - 막대한 코레일의 부채는 수서발 KTX 오래 경영하면 지금 당장의 빚을 메꿀 수 있다고 하던 미래예측왕이기도 하신 -, 경영을 통달한 이글루스 최고의 철덕님 아니십니까?

    오랜만입니다. 아직 이글루스에서 활동하고 계셨군요. 반갑습니다. 그러므로 링크 하나 걸어두고 갑니다.

    http://marukiku.egloos.com/1160910

    진보만세 // 글쎄요, 저는 민도라는 개념을 믿지 않고, 믿고 싶지도 않습니다. 일본인들에게는 일본인들 나름의 사정이 있고, 한국은 전 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지하철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으니, 어느 누가 나쁘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진보만세 2014/10/18 23:46 #

    알토리아님 // 덧글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상당 부분 해결책이 들어있다고도 여겨집니다.

    논하신 대로, 저 또한 한일 양국에 걸쳐 오랜기간 살면서 느낀건 어떤 국가가 되었든 각각의 사회가 다양성이란 관점에서 보면 장단점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걸 편협한 우리만의, 아니면 저들만의 시각으로 옳고 그름을 재단하는 것 자체가 크나큰 오류를 범할 수 있고 또한 그런 시각이야말로 가장 큰 문제점을 야기하는 과오가 아닌가 판단됩니다.

    PS. 사실 저는 애당초 키배니 뭐니 관심도 없고, 체질도 아닙니다.

    어찌하다보니, 여기서 음냐님의 댓글에 대해 예기치 않게 답변을 달며 나름 부가적 설명을 하게 되었지만, 이러한 일은 사실상 저에게 있어 매우 드문 일이고, 앞으로는 음냐님과의 이런 소모성 주고받기 논란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늦은 밤인데도, 진심어린 답글 써주신 것에 재차 고마움을 표하고 싶네요. 즐거운 휴일 되시고, 이제 곧 가을을 넘어 겨울의 초입으로 들어가는 시점에 환절기 감기 등 부디 몸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월 기대하고 애독하겠습니다..^^

    편한 밤 되십시요..
  • 알토리아 2014/10/19 00:05 #

    감사합니다. 저는 일본에 거주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 잘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유보적인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일본에 장기간 거주하셨다면 나름의 판단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입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안녕히 주무십시오.
  • bluetopia 2014/10/18 18:03 #

    불꽃 축제 갔을때 강변북로쪽 위험하다고 행사 시작 직전까지 내려오라고 방송을 해도 단 한명도 안내려옵디다...
    군중 심리라는게 있는건지 쟤는 있는데 왜 나만 그래 이런 생각들이었는지 참...
  • 동굴아저씨 2014/10/18 18:23 #

    뭐 죽은 사람 대부분이 학생이라 글더만 만학도들이었나 봅니다.
    하여간 언론에서 설레발 치는건 정말..
  • 바탕소리 2014/10/18 20:23 #

    일반 직장인들이라던데요.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 세월호 침몰 때문에 언론인들과 트위터 낭인들이 관성적으로 학생 운운한 것 같습니다.
  • 백드러머클랜 2014/10/18 21:14 #

    만학도 아 사람죽었는데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뿜기네요
  • 매일전쟁치릅니다 2014/10/18 18:25 #

    하지말라는 행동을 하는 문제를 가진 사람들 탓이죠.
  • NEO rep 2014/10/18 18:46 #

    이건 손해배상보다는 다윈상감인데 번지수를 잘못찾는듯.
  • 읏듬 2014/10/18 19:08 #

    국가가 유족들한테 기물파손 등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판
  • 백드러머클랜 2014/10/18 21:14 #

    다윈상... ㅠㅠ
  • 흠좀무 2014/10/18 18:48 # 삭제

    명단에서 나이 49, 50 보고 식겁함;;;;
  • 2014/10/18 19:2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아힝흥힝 2014/10/18 19:31 #

    진짜 냉정하게 말해서 이건 죽은사람들이 자초한거 맞긴 한듯.




    처음에는 기사보고 아 안타깝다 ㅠㅠㅠ 이런 느낌이였는데

    점점 얘기들리는거 보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들 잘못이 너무 큼...
  • 영악한 동장군 2014/10/18 19:57 #

    다윈상 타실 듯.

    몽주니어는 오늘도 대승을 챙겨갑니다.
  • 울군 2014/10/18 20:46 #

    무슨 화물엘베도 아니고 미쳤음;
  • 지나가던과객 2014/10/18 21:24 # 삭제

    어찌됐든 죽은 사람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하지만 왜 하지말라는 짓을 해서 죽음을 자초했는지 모르겠네요.
  • 2014/10/18 22:1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ㅋㅋㅋㅋ 2014/10/19 00:43 # 삭제

    아니나 다를 까 이런 사람들이 있네요
    http://tapestry.blog.me/220154429250
  • 바탕소리 2014/10/19 0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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