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사들이 중동에서 사업할 땐 그래도 최소한의 안전규정은 지켜가면서 했죠 저긴 그냥 헬오브지옥입니다. 안전규정? 근무시간? 그딴거 없어요. 저기서 동남아 노동자들이 일하려면 현지 카타르인이 보증? 비슷한 걸 서줘야 하는데 그 보증인이 월급만 떼가는게 아니라 여권도 뺏어갑니다. 모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갈 수 없어요ㅋ
저기 현지인이 '스폰서'가 되어서 외국인을 보증해줘야 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그 스폰서는 자기가 스폰싱 해주는 외국인의 임금의 일부(어느 정도인지는 케바케인듯)를 수수료 조로 가져가고, 여권도 뺏어가서 출입국도 맘대로 못하고 그런대요... 그나마 우리나라 회사들은 별도 법인을 만들어서(외국 법인에게도 스폰서의 자격 부여) 그 한국 법인이 스폰서가 되어 한국인을 고용한다고 어디서 봤는데...조커님이 링크해준 인터넷 신문이었던가..,
덧글
한국 회사들이 중동에서 사업 할 때도 저렇지는 않았을 텐데.
주바일, 캉간에서의 한국인들에 대한 대우와
카타르에서의 저 인도인, 필리핀인들에 대한 대우가 많이 다른가 보군요.
저긴 그냥 헬오브지옥입니다. 안전규정? 근무시간? 그딴거 없어요. 저기서 동남아 노동자들이 일하려면 현지 카타르인이 보증? 비슷한 걸 서줘야 하는데 그 보증인이 월급만 떼가는게 아니라 여권도 뺏어갑니다. 모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갈 수 없어요ㅋ
우리는 일단 고용주가 현대건설 같은 자국 회사들이었으니까…….
그리고 그 스폰서는 자기가 스폰싱 해주는 외국인의 임금의 일부(어느 정도인지는 케바케인듯)를 수수료 조로 가져가고, 여권도 뺏어가서 출입국도 맘대로 못하고 그런대요...
그나마 우리나라 회사들은 별도 법인을 만들어서(외국 법인에게도 스폰서의 자격 부여) 그 한국 법인이 스폰서가 되어 한국인을 고용한다고 어디서 봤는데...조커님이 링크해준 인터넷 신문이었던가..,
저 딴식으로 놀다가 석유떨어지고 나면 어떤 꼴이 될지 참 볼만하겠네요.
아프리카 노예 매매의 주역은 아랍인 상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아프리칸을 잡아서 노예로 백인들에게 팔아 먹었습니다만
어느 역사서도 이들 아랍인들의 노예 무역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이들 아랍인들이 노예로 못 팔아먹은 종족이 바로 마사이 들입니다.
마사이는 한 사람이 아랍 상인(노예 사냥꾼)들에게 잡히면 전 부족이 출동해서 노예상무리들을 공격했고
그들의 구출이 미치지 못한 마사이의 모란은 자살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