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먼저 제 신앙의 자아비판부터 하겠습니다, 그리고 노무현은 배교자입니다

"사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니체와 그리스도교와 싸운 것은 단순히 그가 이성에 대비되는 신앙과 투쟁한 것이 아닙니다. 니체는 그리스도교 - 무엇보다 가톨릭 교회 안에 살아있는, 정확히는 집어삼켜져 그 몸뚱이가 된, 플라톤의 그림자와 싸운 것이죠. 서양철학은 단순히 플라톤의 각주에 불과하다는 말과 같이 그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고 반기를 든 사람이 니체였습니다.
물론 저는 그 결과를 비웃죠. 신은 죽었다니 뭐니 하면서 떠드는 인간들은 사실 니체가 죽기 바라는 신을 지금도 숭배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미 그리스도교가 플라톤의 유산을 상속받은 이상 신은 결코 죽을 수 없습니다.
뭐, 여튼 이걸 넘어가서. 결정적으로 이슬람과 이 플라톤의 유산을 계승한 서방세계 및 그 가치관을 공유하는 세계는 필연적으로 충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성으로 진리를 탐구할 수 있는가와 진리 앞에 대한 이성의 포기와 복종의 격돌이라고 할 수 있죠. 사실 서방과 이슬람의 충돌을 단순한 종교의 문제로 보기에는 너무 편협해지고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많이 생기죠.
이건 제 나름대로 이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사실 이슬람은 니체보다도 훨씬 앞서 신에게 사형선고를 내렸죠. 덕분에 서구에서 달나라에 로켓 쏘는 동안 인간을 지능형 폭탄으로 사용하는 기술을 발전시켰으니까요."

물론 저는 그 결과를 비웃죠. 신은 죽었다니 뭐니 하면서 떠드는 인간들은 사실 니체가 죽기 바라는 신을 지금도 숭배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미 그리스도교가 플라톤의 유산을 상속받은 이상 신은 결코 죽을 수 없습니다.
뭐, 여튼 이걸 넘어가서. 결정적으로 이슬람과 이 플라톤의 유산을 계승한 서방세계 및 그 가치관을 공유하는 세계는 필연적으로 충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성으로 진리를 탐구할 수 있는가와 진리 앞에 대한 이성의 포기와 복종의 격돌이라고 할 수 있죠. 사실 서방과 이슬람의 충돌을 단순한 종교의 문제로 보기에는 너무 편협해지고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많이 생기죠.
이건 제 나름대로 이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사실 이슬람은 니체보다도 훨씬 앞서 신에게 사형선고를 내렸죠. 덕분에 서구에서 달나라에 로켓 쏘는 동안 인간을 지능형 폭탄으로 사용하는 기술을 발전시켰으니까요."

- 신은 위대하시다 -
덧글
니체라... 신이 죽었다 라는 다음 구절에 하나가 나오죠, 신을 죽인게 하필 '우리들'이였다고... 아직도 니체가 무슨 도킨슨 무신론 마냥 무신론 철학한게 아닌데... - 더정확히는 인간이 자유하다는걸 알려주려 한것으로 생각되는 1人.
에... 결국 이슬람은 마르크스마냥 해석하기 나름이니,(맑시즘 레닌판, 트로츠키판, 마오판 등등이 있는것처럼...) 거기에 광신을 조장해도 뭐라 할 수가 없는것 + 이슬람 교조주의적 해석이 사람들 삶에 뿌리내리는것 까지 합쳐 답없게 만드는게 심각한것 같군요...
뭐, 이슬람은 이성이 신앙의 탐구로 가는 것이 아닌 신앙의 복종으로 사용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아.... 그나저나 돌아와요 사담~ 이 미친 녀석들은 정리하고 저승은 가야지....ㅠㅜ (믿을수 있는게 이스라엘밖에 없다니...참...)
지금은 이와 같은 FACT 앞에서 마냥 허물어지는군요.
다 똑같이 미개한 것들이었음에야..
정의는 사제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이루시는 것입니다.
"센송합니다(조"센"+죄"송합니다") 드립치던게 시간이 지나면서
똥송합니다(동양인이라 죄송합니다 = 한 중 일 얼굴 와꾸 비교 / 유럽,중동,남미 포함 )
그런식의 드립이었을거임. 아마 지금은 X송합니다 이런식으로 별거 별거 다 붙이던데 정작 어감이 착착 안붙고 좀 후진 감이 있어서 디시나 일베 제외하면 잘 안쓰던데.
gallog.dcinside.com/dlcjfdnd/210632582404
독립군은 아편과 협박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좀 더 인간성을 추구하는 종교에 기반한 문명 vs 종교를 위해서라면 인간성조차 고개 숙여야하는 야만의 충돌이지요.
당최 무슬림이 문명인들이었으면 남의 나라가서 지네들 종교대로 문화가 '개조'되야한다고 말할 이유가 없지요.
나폴레옹 동지는 언제나 옳소! ㅋㅋㅋ
중앙정치를 모르고 신문카더라를 보고 이토를 암살했던 안중근
gallog.dcinside.com/dlcjfdnd/210142462292
안중근 인품
안중근은 장군인가? 무직이었다. (판결문)
gallog.dcinside.com/dlcjfdnd/210632582404
독립군은 아편과 협박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뭐, 사실을 말하자면 그때 글을 읽고 쓸수 있는 사람들이 귀족과 성직자밖에 없었고, 카톨릭 수도사들은 금욕을 강요받았으며 사서 고행을 즐기는 마조적 교리 덕에 공부하는 환경이 갖춰진것에 불과합니다만 ㅋ
중세 시절 일 안하고 책 볼수 있는 사람들이 그들 뿐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