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이 미친 독재자가 아니라, 그냥 저 동네 새끼들 수준을 생각하면 이 양반이 레알 온건하게 저 원시부족들을 잘 다스린 것 같음. 저런 인간 이하의 존재들을 데리고 중동 지역에서 손꼽힐만한 근대화 국가를 이룩한 건 그야말로 기적 이외에는 말할 수가 없음. 지금 이라크 지역을 회복하는 것은 바트주의를 다시 살려 개슬람 새끼들을 척살하는 길이 유일함.
빚갚기 싫다고 폭동질하다(원래 쿠웨이트를 멸망시켜 거기에 진 빚을 무효화하고 그 국고를 털어서 급한 것부터 땜빵한 다음에, 이라크의 힘이 강하다는 것을 사우디아라비아한테도 과시하며 채무 탕감하지 않을거면 전쟁하자는 식으로 무력시위 하려던 거) 계엄군들한테 진압당해서 본전도 못 건지고 결국 운지함 ㅉㅉ
계엄군 사령관 마르코: 야이 반란군노무새끼야! 너희들 거기 꼼짝말고있어! 내 지금 전차(메탈슬러그)를 몰고 가서 네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역적노무새끼들! 만일 계엄군한테 독가스 뿌리면 핵무기 써서 이라크를 방사능 통구이로 요리하겠다!
후세인은 수니파였고 후세인 독재 시절에는 시아파에 대한 차별이 지금 시아파들이 수니파한테 하듯 똑같이 일어났었지요. 쿠웨이트 전쟁에 휘말려 핵발전소가 터지고 그야말로 가족들이 씨몰살 당한 시아파 절대 다수 거주 구역인 Al-Basrah는 지금도 싸담 후쏴인(걔들 현지 발음대로면) 이름만 꺼내도 분위기가 살인사건 5분 전이 됩니다... 는 일단 오프닝 잡소리였고.
근데 툭까놓고 지금 시아 ㅄ놈들이 하는 짓거리 옆에서 1년 반 보고 오니 확실히 후세인이 나은 거 같기는 합니다. 말리끼 ㅆㅂㄹ 때문에 죽다 살아난 1인...
말리키가 판을 좀 키운 건 사실인데 근본적인 원인은 시아파의 원한에 있습니다. 시아파가 복수심에 눈이 멀어 있었고, 이라크가 비민주적인 면이 많긴 해도 후세인이 날아간 뒤로 절차상 민주주의는 일단 유지가 되는지라 그들의 민의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누구를 앉혔어도 결국 일은 터졌을 겁니다.
덧글
과연 사막의 대원수!(...는 현실에서도 그렇게나 털리더니 메탈슬러그에서도 맨날 털리는 사망전대 ㄳ)
계엄군 사령관 마르코: 야이 반란군노무새끼야! 너희들 거기 꼼짝말고있어! 내 지금 전차(메탈슬러그)를 몰고 가서 네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역적노무새끼들! 만일 계엄군한테 독가스 뿌리면 핵무기 써서 이라크를 방사능 통구이로 요리하겠다!
삶과 종교가 일치하는 독특한 가치관의 세계이기 때문에 무슬림들이 정치, 경제뿐만 아니라 전쟁, 협상 등 모든 생활영역에서 항상 이슬람의 깃발을 앞세울 수 밖에 없음.... 이슬람 세계에서 정교 분리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임.
소련식대로 다 쥑여뿔던가.. 아니면 케말 파샤급의 인물이 갑툭튀라도 하지 않는 이상...
이슬람 진보주의자 활동가들을 보면 죄다 서구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임. 즉 세속적인 서구의 영향을 받아 활동하는 거지. 진짜 이슬람 지역에서는 그런 사람들 활동을 할수도 활동을 해봤자 암살 0순위임.
이슬람 세계에서 근대화도 정교 분리도 자유 민주주의도 불가능함. 소련식이나 케말 파샤식이나 아님 타교도의 힘이 강해 이슬람이 그들을 존중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모를까...
그냥 이슬람 사람들 스스로가 피로 피를 씻는 대투쟁이 아니고서는 영원히 이슬람의 노예로 살다 뒤지는 거임.
이라크의 부자왕이 돌아가시니 스컬지가 폭주를 하는군요;;;
근데 툭까놓고 지금 시아 ㅄ놈들이 하는 짓거리 옆에서 1년 반 보고 오니 확실히 후세인이 나은 거 같기는 합니다. 말리끼 ㅆㅂㄹ 때문에 죽다 살아난 1인...
이란과 들러붙지 말라는 정치적 의도였지만....
E라크의 미래는 으대로 가는가...
(이라크는 솔까말 후세인이 있었으면 지네들 땅 안에서는 그리 나쁘지 않게 다들 평등하게 살 수 있었을텐데 ... 구세주 "부시" 덕분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