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의 본령은 무력집단의 비대화가 아니다 ETC


▲ 주인님 그거 하자, 낑낑











































덧글

  • Bluegazer 2014/04/27 22:24 #

    사족이지만, 전에 괜히 잉여력이 돋아서 미 국방성 팩트 파일이랑 일본 방위백서 뒤져가며 계산해 보니 의외로 한미일 세 나라 공히 국방예산의 전력증강비와 경상운영비의 비율은 30:70으로 거의 비슷하더군요(오차범위 2% 포인트). 아마 정상적인 군대라면 어디고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 聖冬者 2014/04/27 22:27 #

    현재 국방부가 '육방부'수준으로 균형이 비정상적으로 되었는데, 이런 구조도 미국과 같이 북한을 상대하기 위해서 이렇게 성장했다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이런 비정상적인 구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 아르카제 2014/04/28 03:29 #

    음... 대한민국의 군비는 육군, 그 중에서도 포병전력에 지나치게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북쪽의 비정상적인 집단을 상대하기 위해서라면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통일 이후를 생각하면 포병의 가치는 대폭 감소할 수밖에 없지요.

    당장은 어쩔 수 없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육군 전력을 줄이고 공군,해군을 강화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 게 제 생각입니다.
  • 이글 2014/04/28 16:03 #

    공군력 해군력 강화가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통일 이후에 북한 재건에 들어갈 돈과
    중국과 국경을 맞대게 될 현실을 생각해보면
    가성비 甲인 육군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을지..
  • 채널 2nd™ 2014/04/28 23:54 #

    아르카제 // 포병에 올인(?)한 것이 ... 혹시 6.25 전쟁 때의 '경험' 때문인지, 전장 상황에 따른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 어쨌거나 항공은 문제가 없다고 하면 -- 포병만으로도 적을 조질 수 있다고 생각한 건지요?)
  • 아르카제 2014/04/29 01:41 #

    채널 // 귀하의 말씀대로, 좁은 국토에서 밀집한 적을 조지는 데에는 포병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북한 입장에서 보았을 때, 수도권에 밀집한 산업 시설과 인프라들을 타격하는 데에는 포병만큼

    효율적인 수단이 사실 드물지요.. 이게 아니라면 2차대전 때처럼 대대적인 전략폭격을 가하던가..

    그런데 그럴 능력이 있을 리 만무하지요. 그래서 북한은 포병전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습니다.

    우리 군 역시, 이에 대응하여 포병전력의 강화는 필수적이었지요.

    여기에 더하여, 6.25 이후 국군의 건설 방향은 미국식 포병 교리의 대화력전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포병에 더 치중하게 된 면도 없잖아 있구요.

    그런데 이는 어디까지나, 좁은 지역에 한정된 적에게만 유효할 뿐, 통일 이후 동북 3성과

    국경을 맞댈 경우 포병의 전술적 가치는 그대로일지언정 전략적 가치는 대폭 감소합니다.

    무슨 포가 미사일처럼 수천km를 날아가는 것도 아니고, 광대한 국토를 가진 (유사시)적국을

    상대로 공,해군을 등한시한 포병전력으로의 치중은 하책에 속하겠지요.
  • K I T V S 2014/04/27 22:59 #

    북한이 무너지지 않는 이상... 높으신 분들의 판단 때문에 육군비대형 군대를 계속 유지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체 복무는 해야하는데 그 전에 북한이 망해야 할텐데... 참;;

    (중국 때문에 어차피 도진개찐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대신 북한이 없어지면 좀 더 효육적인 군배치가 가능하지 않냐는 말도 있어서요..)
  • 존다리안 2014/04/28 00:54 #

    GDP의 4.5%라.... 미국의 경우도 예산도 예산이지만 병력 역시도 그만큼 삭감할 필요를 느끼는 듯 한데
    한국군은 병력을 줄이고 싶어도 그게 어려우며 예산을 늘리고 싶어도 부담스러울까 우려하지요.
    이렇게 놓고 보면 미국보다 우리가 비정상적인 건 맞군요. 미국은 예산 줄이는 만큼 병력도 삭감할
    수 있는데 우리는 예산은 늘리기 어렵고 병력은 줄이기 어려우니....
  • 아르카제 2014/04/28 03:31 #

    본래 국방의 메인은 외교와 경제고, 그를 뒷받침하는 게 군사력이죠.

    소련이 왜 그 꼴이 났는지를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데..

    간만에 왔는데 이런 개념글이. ㅋㅋㅋ 추천이 없어서 아쉽네요.

    앞으로도 건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2014/04/28 06:0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채널 2nd™ 2014/04/28 23:55 #

    군바리들은 더 이상 군바리 쪽수를 늘일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 공무원 조직이라는 것이 ㅎㅎ 어쩔 수 없이 이제는 탄력이 붙었다고 밖에.

    (후임이 없으면, 말년까지 바닥 청소해야 하는데..??)
  • 45acp 2014/04/29 08:56 #

    국방비 줄일려면 핵무장이 답. 미제 전술핵을 냉전당시 나토 기준으로 할당받는 것도 좋겠지만, 미국이 그렇게 해줄 배짱도 능력도 없으니......
  • 백범 2014/05/12 19:33 #

    박정희 때 들키지 않고 핵개발이 성공했었더라면... 아쉽습니다.
  • 담배피는남자 2014/04/29 22:26 #

    정치와 경제는 군의 전쟁을 보조하는 수단일 뿐이다.
    - 에리히 폰 루덴도르프 -

    군국주의가 뭔지 간단하면서도 제대로 나타냈죠.
  • KittyHawk 2014/04/30 20:36 #

    정작 한국은 난맥상에 시달리는 것 같습니다.
  • 백범 2014/05/12 19:32 #

    가토 토모사부로라... 강원도지사를 지낸 이규완씨를 닮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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