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은 말이죠. 그 전태일에게 누군가 불을 붙였다는 것과, 전태일의 몸에 불이 붙어서 한참을 돌아다녔지만 아무도 불을 끌 생각을 안했다는 사실... 이건 모르는 건지 아니면 알고싶지 않은 건지?
조영래의 1983년판 전태일 평전 중반부에 보면, 전태일이 스스로 불을 붙인게 아니라 김개남이라는 친구가 전태일에게 불을 붙였다고 하더군요. 더욱 열받는 대목은 전태일이 불에 타면서 고통스러워 했지만,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지켜보기만 했지... 불을 꺼주지 않았다는 것...
덧글
그리고 전태일은 자기 할 일은 성실하게 한 사람이었고요.
그거 1할도 안 해놓고 전태일 예토전생 주문 외우면서 함부로 들먹이는 놈들은 레알 고인드립류 甲
전태일이 걔네들한테 대체 무슨 잘못을 그리도 했기에 죽어서까지 그딴 식으로 능욕당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음.
최근에 철도노조 관련 총파업조차 불가능한데 연대는 무슨..연세대도 아니고
조영래의 1983년판 전태일 평전 중반부에 보면, 전태일이 스스로 불을 붙인게 아니라 김개남이라는 친구가 전태일에게 불을 붙였다고 하더군요. 더욱 열받는 대목은 전태일이 불에 타면서 고통스러워 했지만,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지켜보기만 했지... 불을 꺼주지 않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