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덕스런 얘기를 하자면 모 만화/애니(강x의 연xx사)에서도 군과 대치하고 있던 어느 지방에서 어린 아이를 어느 군인이 총으로 쏴죽이는 바람에 주민들의 저항이 격화되서 전쟁으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나오죠. 알고보니 아이를 총으로 쐈던 그 군인은 그 본인이 아니라 흑막이었던 악역들중 한놈이 변신한 모습이었다는 이야기... ㅋ
그래서 꽤나 여러 곳에서 써먹게 되는 클리세죠. 80년대 테크노 스릴러 소설 "붉은 불사조"였나-꽤나 조악한 제본임에도 불구하고 국립도서관에서는 꼭 볼수 있었던-에서도 한국내 반정부시위를 격화시키는 계기가 된 게 치안관련부서의 최고 책임자-1980년대니까 대략 치안본부장, 요즘의 경찰청장급-의 "시위대에 대한 발포명령"인데 그 책임자가 사실 북한이 20년전에 심어놨던 고정간첩이었...
덧글
글은 사라졌지만 기록에는 남네요 ㅋㅋㅋㅋ
하지만 난, 깨.시.민이랍니다. 존중해주세요.ㅋㅋㅋ
꽤 오래전이었는데, 조영래의 전태일 평전을 읽고 충격받은게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불붙이고 방치한 것...
전태일이 자기 스스로 분신한게 아니라 누군가 불을 붙였던 것, 그리고 전태일이 불타도록 3~5분간 아무도 나서지 않고 방치한 것을 문제삼으니까 그런 식으로 떠드는 새끼가 있더군요. 저들은 그런 인간들입니다.
좌파, 진보들이 약자, 소수자를 말하는 것은 하나의 핑계, 명분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닭았지요.
이라고 하는 놈들 답네요.
일단 피냄새 맡지 않으면 시작도 못하나보네 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최악을 상상하면, 언제나 그 이상의 최악을 보여주는 게 우리 거룩하신 자주독립민족민중민주진보천사열사님들입죠. 깔깔깔.
아니면 자기 새끼...
방아쇠를 당기려면 그정도 제물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낄낄낄...
그런데 통일후 보니까 그 경찰이 동독 간첩이었고요.
변신 능력자가 그 나라 왕으로 위장하고 행패를 부려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군에 침투한 비밀결사원이 민중에게
포격을 가해 더더욱 사태를 악화시키지요. 역시나...
꺠시민 능욕하는 조커 Aut. ㅋㅋㅋㅋㅋ
2. 독-소련사 전문이신 조커 슨상께서 호르스트 베셀과 나치의 집권 역사에 대해 알려주시길 앙망 하옵니다.
일단 사람이 죽었다 하면, 누가 살해했던 간에 사람들은 그 순간 막연한 공포감을 느낍니다. 그 점을 이용하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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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노무현 죽자마자 신의 반열로 승격... ㅋ
다만 저렇게 노골적으로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