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전 전교조 라던가, 운동권 출신인 교사는 일단 경계하라고, 속내를 털어놓거나 그런 선생들 앞에서는 절대 실수하지 말라고 조카들에게 말합니다. 저도 당한게 있긴 있는지라...
선생들은 그냥 가르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고, 너희는 그 학교 졸업만 하면 그 사람하고는 남하고 다를바가 없다... 이런 얘기들을 누누이 해줍니다. 저는 나름대로 제 조카들이 상처받지 않게 하려고 그런 소리를 하는 것이거늘 형이나 누나, 사촌들은 그런걸 이해 못하더군요.
전교조가 없애기가 꽤 힘듭니다. 그걸 노태우때 조금 더 강하게 밀어붙였어야 했는데... 그냥 우물쭈물 우물쭈물 하다가 전교조들한테 명분만 더 쥐어줬었지요.
전교조가 없애기 힘든게 그 단체가 89년엔가 나왔고, 전교조의 예비조직이랄까, 그딴건 86년인가 87년에 이미 결성되었더군요. 그정도로 오래됐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게 은근히 오래된 조직입니다. 하긴 내가 학교다닐때 이미 전교조나 운동권 출신 선생들이 국사나 도덕, 윤리 이쪽에 몇명 있긴 있었으니까...
덧글
(실제로 데모하던 양반들이 학원가로 많이 가기도 했고)
사교육의 좋은 친구 전교조. ㅋㅋㅋ
강남 학원가에선 표정관리하느라 힘들었다는 후문이 있지요.
선생들은 그냥 가르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고, 너희는 그 학교 졸업만 하면 그 사람하고는 남하고 다를바가 없다... 이런 얘기들을 누누이 해줍니다. 저는 나름대로 제 조카들이 상처받지 않게 하려고 그런 소리를 하는 것이거늘 형이나 누나, 사촌들은 그런걸 이해 못하더군요.
전교조가 없애기가 꽤 힘듭니다. 그걸 노태우때 조금 더 강하게 밀어붙였어야 했는데... 그냥 우물쭈물 우물쭈물 하다가 전교조들한테 명분만 더 쥐어줬었지요.
전교조가 없애기 힘든게 그 단체가 89년엔가 나왔고, 전교조의 예비조직이랄까, 그딴건 86년인가 87년에 이미 결성되었더군요. 그정도로 오래됐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게 은근히 오래된 조직입니다. 하긴 내가 학교다닐때 이미 전교조나 운동권 출신 선생들이 국사나 도덕, 윤리 이쪽에 몇명 있긴 있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