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실습으로 한달 사무직 한 저는 노동차 착취의 공범이군요. 찾아보면 그들이 하고 싶어하는 사무직도 꽤나 많습니다. 단지 그들이 대기업 대기업 노래를 부르다 보니 중소기업의 괜찮은 직종은 외면받습니다. 심지어 품질관리, 인사, 총무, 회계같은 것도 '잘 모르는 중소기업' 이라는 이유로 그들이 관심을 안 가집니다.
P.S. - 그런데 좀 이해가 되긴 해요. 저놈들이 그토록 빨아재낄 마르크스 부터가 거의 무위도식에 가깝게 굴었던 놈인지라. 그 따위로 살 거면 자식들을 싸지르지나 말 것이지... 저런 놈들 덕분에 사회에 손 안 벌리고 멀쩡히 살던 애꿎은 독신자들이 세금 폭탄으로 피 보게 될 걸 생각하니 분통이 터집니다.
우선 국가적으로 펜대굴리는 직종들이나 공무원, 공기업쪽 임금을 더 낮추던가 차라리 미화원이나 소방관, 경찰관 같은 사람들 봉급을 공무원, 공기업 보다 더 많이 주거나 하는 식으로 공직에서부터 우선 강도있는 일이나 위험한일 하는 사람들 돈을 더 쳐줘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덧글
"돈이 돈을 만든다"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될겁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혜택만 생각하니 장기적으로는 부자들의 부익부에 일조하는 꼴
이거 보면 어이상실이 따로 없음 (..........)
이러니까 오늘날 젊은 층에게 정부가 진짜 해줘야하는 건 최저임금 인상이 아니라 삼청교육대가 아니냐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편의점 알바가 놀고먹는 알바인건 사실이라 부정도 못하겠고 ㅋㅋ
책상 머리에 앉아서 서민 생각한다는 그런 인간들의 한계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동남아놈 데려다 쓰면 되고,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평균 20~40만원 정도 덜 줘도 되니 뭐, 불성실한 20대, 30대 젊은남자들 쓰느니 30대 이상 기혼여성, 아주머니들을 데려다가 쓰는게 훨씬 낫습니다. 공장자동화도 어느정도 진행되는 추세던데 까짓거 뭐...
P.S. - 그런데 좀 이해가 되긴 해요. 저놈들이 그토록 빨아재낄 마르크스 부터가 거의 무위도식에 가깝게 굴었던 놈인지라. 그 따위로 살 거면 자식들을 싸지르지나 말 것이지... 저런 놈들 덕분에 사회에 손 안 벌리고 멀쩡히 살던 애꿎은 독신자들이 세금 폭탄으로 피 보게 될 걸 생각하니 분통이 터집니다.
(귀족숙청하자는 종교의 교주 마누라가 귀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럴수록 기업인이나 재벌들은 일못하는 놈, 동작 굼뜬 놈을 빨리 짜르게 되어 있습니다. 노동자들 월급 비싼데, 못하는 놈은 자르고 봐줄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보충수업 없애고, 고교평준화로 도나 개나 다 대학가게 만든 김대중, 노무현이 진짜 역적들...
김영삼의 대학설립 자율화나
김대중의 물수능출제와 한가지만 잘하면 (좋은)대학 간다
노무현의 문과/이과 완전분리와 로스쿨 같은건
정말 어쩔 도리가 없는 심각한 실책들인듯.
근데 중고교 비평준화가 낳는 부작용보다, 평준화의 '개나 소나 대학 갈수 있다= 그러니까 개나 소나 다 대학 문턱은 밟아봐야한다' 라는 심각한 분위기 확대가 더 비중이 크다고 보십니까?
저요? 방학때, 주말에, 편돌이 야간 돌리면서 학교 다니고 등록금대고, 용돈 대고해도 그럭저럭 먹고 살만 하더군요...
뭐 열심히 한다고 점장님도 월급 잘 올려주셨고, 그리고 나중에는 취직할 무렵에는 본사에 추천서도 써 주신다고 하셨지요.
장작 지금은 다른길을 갔지만.....
"대학을 나와야 인간대접받는 세상 아니냐?"
라고 반문하신다면...
"대학등록금은 그 인간대접받는 댓가입니다
그게 아깝나요?" 라고 되물을 따름입니다...
이는 결국 노동시간이나, 노동강도의 상승으로.. 낄낄낄.
그것도 쪽수가 많으니까 쪽수로, 사람 머리수로 밀어붙이는 병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차라리 군인들 월급이나 좀 올려줬으면...
하루 시급이 병장 기준 5백원도 안된다는건 솔직히 너무 심하다 생각합니다. 정말 임금을 올려주려면 군인 병사들 임금을 올려줘야 될 듯...
대선을 앞둔 딴나라당의 절박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긴 하지만.. ㅋㅋ
솔직 10만원 넘 적슴다.. 저 돈 가지고는 되려 부모님께 손 벌려야 할 판...
아님 월급을 현상 유지하고 만기 전역하면 퇴직금 형식으로 목돈을 쥐어주든가..
그거라면 집안 형편이 어렵다면 보태 쓰던가.. 그도 아님 대학 등록금으로 쓰던가 하겠죠.. ㅋㅋ
왜 기타제조업체한테 가격 내리라는 소리는 안하는걸까요...
65만원 버는사람이 200만원이 넘는 펜더 텔레케스터 하이웨이를 물론 꿈꿀 순 있습니다. 연봉 3천받는 월급쟁이가 1억짜리 차 사고싶어 하는 것 처럼요. 이해는 가는데 그거랑 최저임금을 연관짓는건 정말 병신같은 병신짓의 극치네요;
p.s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