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와중에 질문 하나] 故 김근태씨가 언제 무슨 길을 닦았지? ETC





▲ 가슴 때문에 화면이 보이지 않는군요, 치워주세요









































 



"거룩하사 동남아에 쓰나미를 일으키신 우리 김홍도 목사님이 철야기도를 하시어 김정일도 죽었다!, 라는 식의 논리로 남을 설득하시려면 참 곤란하죠. 경제발전은 국민들의 공이지, 박정희가 잘난 것은 아니다!라는 어느 동네 분들의 주장이 그럼 다른 동네 국민들은 뭐했냐? 라는 질문에 대해 데꿀멍하는 것처럼 뭔가 아귀가 맞게 설명을 하셔야지 김근태가 무슨 그리스도라도 되신다고십자가에 메달리듯이 고문 한번 받으니 십자가 보혈로 죄사함 받는 것처럼 언론자유가 이루어졌다, 라는 식으로 말하면 그걸 누가 좋다고 맞장구 칩니까? 아마 님이랑 같은 교회 다니는 신자분들이야 맞장구치겠으니 이런 신앙고백은 님 교회에서 통성기도 형제자매님들이랑 같이 울며불며하셔야지 길거리에서 나 죄사함 받았다고 지나가는 멀쩡한 사람 붙잡고 울려고 하시면 어떻합니까? 

거기다가 '자유는 정치의 문제 이전에 경제의 문제'라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가진 사람한테 '너는 김근태님의 고문보혈로 죄사함 받았다'라고 말해봤자 명동 사거리에서 십자가 들고 불신지옥 외치며 노상전도하는 어르신들 취급 이상은 못 받으실 거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자,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수십 년 동안 정치인으로 살아온 김근태가 남긴 업적이 도대체 뭔가요? 지금 뉴스에서 나오기 전에 김근태가 고문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기나 한 사람들이 지금 젊은이들 가운데 얼마나 될까요? 노무현 살아 생전에는 그리도 싫은 소리 퍼부어대다가 노무현이 죽자마자 가장 먼저 북녘 수령님마냥 우상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그가이제는 다시 '또 다른 바보 정치인'으로 포장되는 것을 보고 김일성 옆에 영구보존되어 전시된다는 김정일이 생각나는 건 저 뿐인지?

그리고 언론자유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뭐, 재림 그리스도 노무현의 우편에 앉은 성(聖) 김근태를 모시는 분들이 알고 있는 언론자유의 현장이란 것은 바로 이런 게 아닐런지 생각하며 이상으로 글을 마쳐봅니다."































"전체주의의 권력이란 것은 언론의 힘이 법의 힘을 짓눌렀을 때부터 나오는 것이다."

- by 이 포스팅 쓴 놈



















마지막으로 소통과 언론의 자유 ㄳ























 

"지금이야 추모니 뭐니 해도 다 냄비 아니겠어요?1월 14일이 누구 기일인지 아는 놈보다 Getchu에서 뭐 발매되는지 뒤지고 있을 양반들이 더 많은 곳이 이 동네인데 말인데요, 낄낄낄."


















마지막으로 이미 고인이 되신 김근태씨에게





謹弔





- 장관에다 당 수뇌까지 하셨으면 한 세상 하셨네요. 부디 내세에는 정치일랑 그만두시어 민폐 끼치지 말고 편히 사세요. -












덧글

  • 치이링 2011/12/30 11:54 #

    내가 란스 퀘스트 매그넘 뒤져본걸 어찌 알았지 !
  • Joker™ 2011/12/30 11:58 #

    냄비가 식으면 다들 그렇게 사라지죠. 근데 저도 글 쓰면서 보긴 봤는데 요샌 참 독창력 있는 물건들이 안 보여서 저 동네도 거의 갈라파고스 제도가 된 느낌입니다.
  • 치이링 2011/12/30 12:20 #

    2000년 전후로 계속 하강세

    나도 뭐 그냥 아는 라이터 나오면 평가 보고 손 대는 그런 느낌임

    실력자들은 전연령이나 라노베로 빠져나가고

    오랫동안 라이터를 푸대접하는 업계 관행도 그대로라 회생할 가능성이 없음
  • FDGU52 2011/12/30 13:33 #

    치이링/그 쪽 업계에서 라이터들 시위 벌였는데 소위 말하는 불쌍한 업계인(!) 들이 대체인력을 동원했지 않습니까? 뭐 그 불쌍한 업계인들 동정해 봤자 외국인은 그들에게서 가장 필요가 없으니.
  • FDGU52 2011/12/30 13:34 #

    조커/앨리스 소프트와 키가 3만장 넘게 판 것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입니다.
  • 사막여우 2011/12/30 12:53 #

    이 글에는 글자스샷을 안했네요....?

    민주화 운동권 사람들에 대한 의문은 금기시되있는 저 분들에겐 저런 질문이 너무나도 당연하고 어이없어보이는 질문이라
    당황스러우실듯... 저 분들이 한 건 까방권 받자고 민주화운동한게 아닐텐데.


  • 곰돌군 2011/12/30 12:54 #

    박종철씨 기일이긴한데.. 아마 "1월14일 무슨데이" 가 검색어 상위권 인걸로...(....)

    세상사 다 그런거 아니겠음..
  • shift 2011/12/30 18:09 #

    근데 박종철씨의 죽음은 개죽음임. ㅎㅎㅎㅎㅎ

    자칭 민주열사라고 하는것들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그래도 이번건 좀 오버했다고 생각이 듦.......
  • 백범 2011/12/30 19:10 #

    박종철인가 이한열인가를 당시 구할수 있었는데 일부러 외면하고 도망갔다는 얘길 포장마차에서 취중에 우연히 들었습니다.

    딱보니 나이 40대 중후반쯤 되보이던 놈들인데... 현장에서 구할수 있었는데 일부러 버리고 도망간게 사실이라면 그때 그 주변에 있었던 인간들이야 말로 정말 개새끼 라고 불러야 될 놈들인듯.
  • FDGU52 2011/12/30 13:36 #

    히틀러는 언론의 힘으로 집권했지요. 자기 호위부대인 돌격대를 동원해 반 유대인 반 자본주의 분의기 만들고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너 유대인이지?" "돌아가라 유대인" "돌아가라 제국주의자" "유대인에게 죽음을" 뭐 이런 식이였습니다. 기존 정치 세력이라는 것들은 이런 히틀러의 실체를 알기는 커녕 "히틀러 미친 놈. 뭐하겠다고 지랄이야?" 라고 착각했죠. 그들이 나중에 알고 나서야 "ㅅㅂ 히틀러같은 놈이 왜.." 라고 했지만, 히틀러를 비웃고 조롱한 그들은 유대인과 동급으로 가스실로 끌려갔죠.
  • 담배피는남자 2011/12/30 15:32 #

    언론의 힘이 아님.
    언론들이 여론에 굴복한거임.
  • 2011/12/30 14:4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1/12/30 15:0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담배피는남자 2011/12/30 15:33 #

    희대의 천재 수학자였던 쿠르트 괴델이 영양실조로 사망한 날 아닌가요?
  • 방울토마토 2012/01/05 13:29 #

    헉 .. 있어보인다..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1/12/30 15:54 #

    민주화'열사'들은 항상 거기서 거기.
  • 남극탐험 2011/12/30 15:55 #

    오늘은 글이 지나치게 찰지네요. 제가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음요.ㅋㅋ
  • ReiCirculation 2011/12/30 16:26 #

    겟츄가 뭐냐고 물어보면 안될까요?ㅋㅋㅋ
  • KittyHawk 2011/12/30 17:10 #

    민주화 운동이라고 하지만 그들이 원했던 건 결국 부귀영화 아니었겠어요? 이래저래 이용당하고 넘어가는 일반 대중들만 가여울 뿐...
  • 백범 2011/12/30 22:53 #

    민주화, 민주주의 좋아하면서도 맹신과 배타성, 독선에 빠져서 추하고 야비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참 웃깁니다.

    그럴 거면 민주화나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일어설 이유가 없지요. 하여간 행여 보수세력이나 우익 진영이 병신짓을 해도 저런 놈들을 지지하거나 동의할수 없게 만들더군요.
  • kuks 2011/12/30 17:55 #

    역시 저분의 글을 보니 고문당한 거 밖의 업적은 없네요.
  • 백범 2011/12/30 19:11 #

    이근안은 나쁜 놈입니다. 그러나 전기동, 정용범, 정용철을 전기찜질한 어떤 놈 역시 그에 못지않은 악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virustotal 2011/12/30 19:27 #

    김근태 전 열린당 대표가 말한 것처럼 우리 국민들은 망령이 들어도 한 참 들었다

    자기입맛에 안들면 이렇게 할수있는 길을 열고

    이명박은 독재 -목포해상방위대 대원중 한분-


    '민주주의자 김근태 사회장'의 의전을 담당한 민주당 우원식 전 의원은 "김 고문은 MB정부를 민간 독재로 규정하고 2012년 점령하자고 말하는 등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의 의지를 보였다"며 조화를 거절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비밀투표로 당선된 사람이 마음에 안들면

    민간독재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었죠


    대단하죠

  • 햇살 2011/12/31 00:51 #

    '민간독재' 학술적으로 새로운 용어는 아닙니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문민독재(文民獨裁)는 1인 또는 소수자에게 정치권력이 집중되어 있는 정치형태를 일컫는 독재 중에서 군부 출신이 아닌 민간인 출신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독재의 형태이다.[1] 민간독재라고도 한다. 권위주의와도 유사한 것으로 보는 학자도 있으나, 권위주의·군부독재·문민독재 모두 그 본질은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문민독재 때에는 선거에 의해 취임했다는 논리를 내세워 군부독재와 차별화하고 집권의 정당성을 항변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기도 한다.

    독재와 문민 독재는 그 주도자가 다르다는 것 외에는 본질적으로 큰 차이가 없으나, 문민독재는 군부 독재에 비해 그 정체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국민들이 대개 덜 저항적이지만, 서서히 일어난 변화에 결국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돼 대체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이승만 정권은 장기집권을 시도하다 결국 4·19 혁명으로 붕괴되어 불명예스럽게 결말이 났다. 이명박 정부도 때때로 의회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해 문민독재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2][3] [4]

    다른 나라의 경우 필리핀의 마르코스 정권과 싱가포르의 리콴유 정권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고, 그 외에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러한 형태의 독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싱가포르의 경우를 제외하면 대한민국의 모든 문민독재 정권을 포함하여 거의 대부분 비극적인 결말로 종료됐다.
  • Graphite 2011/12/30 20:42 #

    으아 ㅋㅋㅋ
  • 울군 2011/12/30 22:16 #

    이제 조만간 책광고가 흥하겠군요 느낌상
  • 햇살 2011/12/30 22:31 #

    후후..애쓰십니다. 조까님 ^_^
  • 백범 2011/12/30 23:00 #

    그러고보니 79년도에 신민당사에서 농성중이던 Y모 무역 여공 사건...

    이것도 당시 현기증인가 통증을 호소하던 사람을 강제로 시위에 참여하게 해서 일부러 떨어지게 했다는 말하고, 떨어지려 하는데 아무도 안잡아주었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어느게 진실인지는 모르지만 그런건 철저하게 은폐, 왜곡, 관심 밖으로 멀어지고 다들 그냥 박정희 까고 경찰 욕하는데만 집중했었지요.
  • 불가촉천민 2011/12/30 23:24 #

    김근태는 민주화 운동가로서 고난의 길을 겪은 존경할만한 사람이지만,

    정치가로서는 낙제점이다. 잃어버린 10년이란 말을 정치계에 유행시킨 사람이 누구일까?

    그나저나 백범은 해방이후 반대파 정치인에 대한 암살지시 의혹이 많은 사람인데, 이글루스의 백범은 언제가 어디선가 들었었다는 말로만 의혹을 제기한다. 하다 못해 누구로부터 언제 들었는지라도 제대로 밝혀라.
  • 목포 해상방위대 2012/01/01 00:23 #

    불가촉천민//그거 사실입니다. 주로 브루스 커밍스가 많이 주장했죠. 저도 관련 자료가 있으니 비밀글로 보여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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