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는 그들이 욕하는 서방 제국주의자와 다를 바 없는 짓을 하기도 했습니다. 가난한 이웃 나라 차드의 내전을 지원한 것이였습니다. 반서방에 미친 카파피는 차드에 내전이 일어나자 기회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정부군과 싸우는 앙헬-사헬 족을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차드에는 내전이 약 15년동안 번졌습니다.
그 결과로 차드는 석유, 우라늄 등이 풍부하지만 최빈국을 못 벗어났습니다. 요즘 들어 석유가 조금씩 채굴되고 있다고 하나 부족들간의 이권다툼으로 무리입니다.
덧글
그 결과로 차드는 석유, 우라늄 등이 풍부하지만 최빈국을 못 벗어났습니다. 요즘 들어 석유가 조금씩 채굴되고 있다고 하나 부족들간의 이권다툼으로 무리입니다.
'국민'을 '민중'이라는 말로 바꾸면 이런 지도자가 됩니다. 그들은 '기득권'을 혐오하지만, '기득권' 층이 되면 누구보다 더 기득권을 '민중'이니 '혁명' 이라는 이름으로 수호합니다.
바로 세금인데 말이죠.
세금을 거둠에 있어서 납세자들의 동의를 얻는것을
명문화한게 바로 "대헌장"이었고 이것이 민주주의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
즉, 민주주의 자체가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서 나온 개념이나 다름없죠.
김정일 국방위원장 일가가 인민을 꽉꽉 졸라매서 재산이 4조원대인가 그렇다는데,
카다피 일가는 가볍게 140조 라니 -_-;;;;;;;;;;;;;;;;;;;;
한때 중동의 마오로 불리던 카다피를 찬양했다고 해도 신기하지가 않네요.
단지 2005년에도 그 생각을 철회 안 하고 카다피 찬양을 단행본에 또 실었다는 게.. 골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