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bbs님, 솔직히 말해서 이승만, 박정희 정권이 구사할 적의 반일감정에 대해선 일본 정치가들조차 움찔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지금은 그들에게조차 비웃음거리로 전락한지 오래라고 알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철저하게 국가적인 면에서의 사용 목적과 전략이라는 게 있기라도 했지만 그 이후의 정치가들은 순전히 쇼의 목적으로, 일반인들은 순간적인 자위행위에 만족하는 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본 문화 그렇게 막아댔건만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하면 80년대 기점으로 부상했다는 민주화 지도자라는 작자들, 일단 체계적으로 살핀 후 막을지 말지조차 생각 안 했던 기성세대들의 도를 넘은 한심함엔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덧글
배제한채 진심어린 애도를
보인다면 뭔가 발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좀 하긴하는데...
꼭 사족을 붙여서
하지않음만 못하게 하네요...
그러고보니...
북한에게는 직접적인 지원하면서
요구한마디도 못하면서 말이죠.
오직 인도적차원...ㅉㅉㅉ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ctg=10&total_id=3689301
기껏 준 징용보상금 229억을 데모꾼들 뒷주머니로 쑤셔넣어줬는데, 위안부보상금은 퍽이나 주고 싶겠습니다. 일본은 뭐 바보들 소굴인가...
차라리 그냥 침묵하고 말 것이지... 저 따위로 처신할수록, 일본의 '과거사 반성'을 받아내기가 더욱 어려워진다는 사실을 알기나 하려나?
대인배 자랑할 기회를 이렇게 차버리다니 (.......)
덧 : 그래도 로마제국은 대륙국가로 ㅋㅋㅋㅋ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우리가 졌습니다 (......)
그리고 우리 반 아이들 중 한명이 "아싸 일본 이겼다" 라고 말하는 것에서 경악했습니다.
일방적으로 선긋고 조업중이던
일본어부들 체포했고 그 어부들
정말로 징역 5년 채우고 귀국했습니다...
지금 골빈 좌파들이 이승만을 친일정부라고
까는거보면 참...
웃음만 나오죠...ㅋㅋ
winbbs // 그 선생님, 재일교포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참 (풉)
반도 후테이센징은 어쩔 수 없습니다.
피해자드립... 그리고 무조건 피해자나 약자는 무조건 선 이라는 ㅂㅅ같은 조선옆전들의 고정관념들... 누군가 나서서 그런걸 좀 까야 되는데... 누군가는, 언젠가는 해야 할 악역입니다. 참으로 암담할 뿐이군요.
모두들 질서정연하게 피난소에서 라디오 들으며 시간을 보내다 조금씩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분위기 였지요
그런데 영사관에서 난리가 났다는 소리가 듣고 가보니 이건 뭐 시끌벅적하긴한데 먼가 객관적정보에 기초해 움직이는게
아니라 카더라 통신으로 일본을 뜨니 마니 하는게시장바닥이 따로 없더군요
일본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어디선가 한국 인터넷 매체를 보고 원전이 폭발하니 마니 하면서 정부욕이나 하던데
엔에이치케이 현지 티비 방송을 틀어놓고 어디 스마트폰에서 그 방송내용을 작위적으로 꾸민 기사나
철썩같이 믿으면서 유언비어 유포및 팬더모니움을 조장하는 것이....
이것이 민도의 차이라는 것을 절절이 느끼며 영사관을 나왔습니다
반도에서 들리는 소식이야 흉흉할 따름이지만 무탈하신 듯하여 기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