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국군 1~4대대장 이주회, 이두황, 우범선, 이진호 와 궁궐수비대대 4개 대대원들이 왜 자발적으로 일본낭인들의 앞잡이를 자처했으며, 유길준은 왜 민비를 죽여야 된다는 소리를 미국인 목사(은사)에게 했으며, 대원군은 왜 뻔찔나게 오카모토를 찾아가 민비를 죽여야 한다 고 했을까요? ㅋㅋㅋ
그것마저도 대원군의 민비살해 가담은 일제의 날조이며, 어쩔수 없이 꼭두각시가 됐다 이러면서도, 이주회, 이두황, 우범선, 이진호 는 반역자 라고 욕하면서도, 왜 민비에 대한 증오를 품게 됐는가 따위는 국사교과서에서 언급을 않더군요.
유길준이 왜 민비 살해에 가담 or 지지 하게 되었는가 는 아예 교과서에서 싹 빼놓았음... ㅋ
화폐가 국가단위경제로 파급되기 위해선 화폐의 전제이자 유통의 장인 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19세기 조선은 농업 기반인 산림의 훼손이 극심하여 <지배계급이 스스로 지대를 포기할 정도>로 농업 생산량이 저하되었고, 그 결과 18세기 삼남 지방에 포진했던 (정기)시장이 점차 줄고 있던 추세.
(지금 당장 먹고 살 게 없는데 어떻게 시장에다가 농산물을 팔 것이며, 시장에서 파는 물건이 줄었는데 돈 쓸 일이 얼마나 되겠냐능?? 더욱이 시장 규모가 작고 소규모 거래가 일반적인 소농사회에서 화폐를 쓸 일이 많으면 그게 비정상인 거임. )
이런 상황에서 혹 정부가 금광을 개발하여 중앙은행에 지금(地金)을 존나게 비축한 후 태환화폐를 발행해봤자, 투기꾼들의 시세차익 유도를 통한 국부 유출만 있을 가능성이 높음.
더욱이 19세기 조선엔 <중앙은행제도>를 이해할 수 있던 인재가 없었고, 있었다 한들 개똥이가 지급준비금(地金)을 지 호주머니에서 군밤 꺼내듯 빼썼을테니 좆망이지요. ㅋㅋㅋ
결론 : 19세기 조선은 안됨.
ps: 아메리카에 가서 국제무역 상황을 둘러보고, 일본에 금본위제와 민간은행(이지만 명칭은 국립은행:내셔널 뱅크)의 은행권 발행을 도입시킨 게 이토 히로부미지요. ㅋㅋㅋ
덧글
세금을 내면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다는 개념만 있어도 말이죠.
배고파서 민란 일으키는거 말고...
즉 근대화라고 부를려면...
1. 계급체계의 붕괴 (돈 앞에서 모두 평등)
2. 국부를 늘릴 수단
(세금으로 베푸는게 아니라 돈을 벌어서 소비하고
그 돈은 또 산업에 재투자됨으로서 결과적으로
나라 전체의 부가 증가되는 정도의 수단.
당연히 땅이 작고 경작면적이 적으니 농업생산품의
물물교환 정도는 대상이 아니고...)
3. 급할때 강제 징집하는게 아니라 상시적으로
직업군인을 유지할 수 있는지 (이건 1.과 2.가 선행되야 가능)
이게 되야 근대화라고 할 수 있겠죠. 근데 구한말은 아무것도
해당사항 없음요~
2. 제가 주창한 2랑 같은 말씀이시로군요.
3. 이건 호포제가 시행되었으니 이미 봉급으로 유지되는 부대에 대해서는 반박이 있다고 봐서 넘어갔습니다 ㅋ
물론 어떻게든 해당사항 없음요 (.........)
대원군 시절엔 프랑스와 미국함대가 왔을때
2~3000명 동원해서 결과적으론 물리쳤지만
(사상자 비율로 보면 암울하긴해도),
민비시절에 일본이 왔을땐 그냥 털렸었죠.
싸워서 털린게 아니라 민씨들이 군졸들한테
줄 월급 착복해서 그 군졸들이 밥벌이하러
가버려서 텅 비어있었음~
이런 마인드로 근대화 잘도 하겠습니다
내탕금 공갈치고, 국가예산 절반으로 생일잔치 벌이던 개똥이와는 격차가 다르죠 ㅋ
서양식 군대 4개 연대를 만들 수 있는
금액의 광산을 헐값에 팔고
개인용 자동차 한대 사왔죠.
결국 불쌍한 민중들은 국채보상운동 ㄱㄱㄱ
근대화가 되는건 아니죠.
중국과 일본은 수세기전에 성공한 화폐경제 하나도 제대로 도입 못해서 비실거리던 게 조선인데요 ㅋ
이건 기분탓이 아니겠지?!
특히 겨울철에는 안봐도 뻔할거고 중꿔 국경에서 본 북조의 산림은 민둥산이라죠 ㅡ_ㅡ;
조선을 근대화 시키려했던 여걸로 포장하는거 보면 참...
정작 걔네들 때문에 굶기를 밥먹듯이 하셨던
우리의 할아버지의 아버지들이 벌떡 일어나시겠습니다...
그것마저도 대원군의 민비살해 가담은 일제의 날조이며, 어쩔수 없이 꼭두각시가 됐다 이러면서도, 이주회, 이두황, 우범선, 이진호 는 반역자 라고 욕하면서도, 왜 민비에 대한 증오를 품게 됐는가 따위는 국사교과서에서 언급을 않더군요.
유길준이 왜 민비 살해에 가담 or 지지 하게 되었는가 는 아예 교과서에서 싹 빼놓았음... ㅋ
사실 저번 주말 슨상님 포스팅 올리고 괴랄한 일을 겪어서 그것도 좀 늦추는 중입니다 -_-;;
각종 개혁으로 10년간 쌓아놓은 조선의
재정이 고종과 민비에 의해서 텅비어지게 됩니다.
그 뒤는 국가의 토지나 금광, 채굴권, 철도권 등을
팔아가며 사치놀이 하고...
촛불놀이 하는 새퀴들 전부 그 시대로 보내봤으면...
팔아넘기고 논거였다니...
서양열강들도 그냥 뺏어가면
다른 열강이 가만 안 있을테니
어떻게든 가능하면 계약으로...
흥선대원군이었으면 쪽팔림은
덜 했지 않을까 싶네요.
http://mirror.enha.kr/wiki/%EA%B3%A0%EC%A2%85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는데, 왕위에 오르자마자 군밤장수를 처형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죄목은 '공짜로 군밤을 주지않은 것' 물론 이 군밤장수는 신하들의 반대로 사형은 면했다.
어찌보면 "무상 급식"의 원조분이네요 ㅋㅋㅋㅋㅋ
ps : 물론 야사라서 믿기 힘들다지만 그 이야기를 책으로 쓴 사람이 다름아닌 고종 재임시 관리.....
ps2 : 무상 군밤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을 하는 양반이 즉위했으니 조선이 안망할리가..
특히 드라마나 책에서 정말 미화가 잘되어 있더군요. 어떤 정신나간 무리들은 심지어 조선왕실 복원 주장까지...
허지만 매년 그 돈이 모자라서 총독부에다 손 벌리는 형세였당께요~ ㅎㅎㅎㅎ
이딴 놈덜이 나라를 운영할 비전과 능력이 있었을리가....
차라리 윤치호를 미화하는 편이 나을텐데...
현재 한국도 비슷한 꼬라지로 돌아가고 있죠. 민주화 보상금 최소 2,3억에서 어떤 놈들은 민주화 보상금 60억을 챙겨먹은 놈들도 있고, 민주화 운동가 특별채용도 있고, 민주화 운동가 각 대학교 특별정원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있다 함. ㅋ
3번에서 좋은 지적하셨습니다.
화폐가 국가단위경제로 파급되기 위해선 화폐의 전제이자 유통의 장인 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19세기 조선은 농업 기반인 산림의 훼손이 극심하여 <지배계급이 스스로 지대를 포기할 정도>로 농업 생산량이 저하되었고, 그 결과 18세기 삼남 지방에 포진했던 (정기)시장이 점차 줄고 있던 추세.
(지금 당장 먹고 살 게 없는데 어떻게 시장에다가 농산물을 팔 것이며, 시장에서 파는 물건이 줄었는데 돈 쓸 일이 얼마나 되겠냐능?? 더욱이 시장 규모가 작고 소규모 거래가 일반적인 소농사회에서 화폐를 쓸 일이 많으면 그게 비정상인 거임. )
이런 상황에서 혹 정부가 금광을 개발하여 중앙은행에 지금(地金)을 존나게 비축한 후 태환화폐를 발행해봤자, 투기꾼들의 시세차익 유도를 통한 국부 유출만 있을 가능성이 높음.
더욱이 19세기 조선엔 <중앙은행제도>를 이해할 수 있던 인재가 없었고, 있었다 한들 개똥이가 지급준비금(地金)을 지 호주머니에서 군밤 꺼내듯 빼썼을테니 좆망이지요. ㅋㅋㅋ
결론 : 19세기 조선은 안됨.
ps: 아메리카에 가서 국제무역 상황을 둘러보고, 일본에 금본위제와 민간은행(이지만 명칭은 국립은행:내셔널 뱅크)의 은행권 발행을 도입시킨 게 이토 히로부미지요. ㅋㅋㅋ
그냥 사소한 태클을 달자면, 조선의 석탄은 무연탄이라서 연탄은 되지만 증기기관등의 연료로는 안되요.
그 외에는 고종과 민비의 삽질을 보면 한숨만 나올 뿐.
한국 내에서 지지고 볶고 뭔 깽판을 다 치고 있어도 외부 침공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일본에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 죄없고. 일본놈 탓이야... 백번 그래 보세요. 그런다고 현실이 달라지고, 있었던 과거가 없었던 것처럼 되나...
과연 우리가 튼실하게 치안이나 도성의 방위만 제대로 했어도 저들이 조선을 침략했을 거라고 보십니까? 원인 제공자에게도 과실은 있는겁니다.
덕분에 동해안에 있는 화력발전소는 태백산의 탄전에서 나오는 무연탄으로 발전소를 돌립니다. 발전소도 돌리는데, 증기기관 정도는 껌이죠.
화학공업에 쓰이는 갈탄 또한 제법 나왔습니다. 한때 아오지 탄광이 동양에서 가장 큰 갈탄산지였지요. -ㅅ-
일제시대떄도 그걸 노리고 아오지 주변을 집중적으로 키웠구요.
다만 제철용으로 쓰이는 역청탄이 전혀 나오지를 않는다는게 문제죠...-_-
그 엘리트 집단의 집권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중국은 거기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