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를 잘 못봐서 헷갈리시는 분이 있는 듯한데 원 기사에 있는 김성훈 전장관의 주장에 관해서 풀어보자면 2000년에 성공적으로 구제역을 막아내었다 (사실임) 김대중 정부가 구제역을 성공적으로 막아내었다 (의문임) 김대중 정부 시절 구제역은 2002년에 가장 크게 번졌었다.
그런데 조커님을 비롯한 반엠비에 반대하는 분들은 구제역 떡밥 가져오면 더 손해일 텐데. 이글의 초점은 그게 아니라고 해도. 물론 조커님을 비롯한 분들은 현정부를 지지하는 것도 아니라고 할테니. 누구도 이글루스 우파를 이길수가 없는게 현실 ㅋㅋㅋ 그들은 까기만 할뿐 쉴드치는건 없어 ㅋㅋㅋ
"모든 아부꾼이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그것을 인정한다고 보는 태도는 인간의 본성과 삶에 대한 엄청난 무지의 결과이다. 도덕이나 법률이 아닌 경험과 비교의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판단은 개인적인 친밀도에 영향을 받는다. 칭찬을 향한 소망이야말로 아주 휼륭한 소망이다." 강준만이 현정권을 비판하면서 인용한 미국 저널리스트 리처드 스텐걸(Richard Stengel)의 ‘아부의 기술’에 소개된 사무엘 존슨의 명언입니다. 김성훈 발언이 비난받는 이유는 모든 사건은 여러 가지 조그만 문제들의 복합과 중층이며, 외견상 유사해 보이더라도 세부적인 사항에서는 매우 다르다는 점을 간과한 점입니다. 김성훈은 사태의 극히 사소한 일부분만을 가지고 죽은 김대중에게 아부를 넘어서는 구역질 나는 종교적 찬양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구제역 대응이 전 정권에 비해 잘못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으나, 2000년, 2002년과 2011년의 상황은 구제역 바이러스 속성이나 전파 과정 등 여러 측면을 종합하면 전혀 다르다고 판단됩니다. 제가 듣기로는 초기의 안동 축산 농가의 반응이 구제역의 효과적인 방역을 불가능하게 만든 점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시가 보상이라지만 살처분은 엄연한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김성훈은 16만 마리를 살처분한 2002년의 상황조차 감추고 2200 마리만 살처분한 2000년의 사례만으로 김대중 기도문을 바치고 있습니다. 자칭 지식인이 자신을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보아넘기면 충분합니다. 이글루스를 달구는 어떤 *론*필처럼 종교적 확신범에게는 백약이 무효한 법입니다.
과거 정권에 비해 구제역 의심 가축 살처분 숫자가 증가한 원인에 제가 간과했던 부분을 보충한 흠씨의 예리한 견해를 추가합니다. "아무튼 과거엔 구제역 의심 신고가 재산상의 손실을 염려하고 충분하지 못한 보상체계 문제 때문에 그리 활성화 되진 않았어요 그래서 살처분 숫자 자체가 소극적이었을 수 밖에 없지만 이런 과정을 몇차례 겪고 난 지금 살처분 보상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에선 적극적인 접근으로 거의 초토화 시키고 있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무차별 살처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숫자 차이가 클 수 밖엔 없는 형국이죠. 2000년 당시 축산 농가는 말그대로 자식같은 소 보상도 잘 못받고 살처분으로 잃을까봐 잘 신고하려 들지 않았어요. 정부에서 나서서 의심가면 신고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고요."
덧글
http://cafe.naver.com/rightrue
올바른 소수는 다수가 되어야 한다 말없이 행동하는 자들이여 세변사로 오라
개인적인 목적이나 상업적 광고글 절대 아니니까 지우지 말아주시길 확인해보셔도 됩니다
http://cafe.naver.com/rightrue
슨상은 구세주가 아니라, 마지막 예언자 노함마드 앞에 온 존재에 불과 ㅋㅋ
청소부에게 기사작성시킨게 아닐까 하는 기사네요. 알면서도 저렇게 적은거면 정말 개 쌕기다..
결과적으로 보면 자기네들이 이익이니까 이런 짓을 계속 할 수 밖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판타지소설 이름같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대한민국이 '삼배구고두례'하고, 당시 최고의 신랑감 1위로 뽑히던 프로그래머들 수십만이 대량실업하고 최악의 신랑감 1위로 전락시킨 장본인이 바로 김성훈인데 일러 무삼하겠습니까..
현정권 들어 상지대 호남인맥으로 명예교수로 놀고먹다 심심했는지 '호남의 천일염이 없는 한식은 한식이 아니다'는 망언을 국제식품학회에서 해대고..
병역은 가히 정연주 병역기피 이중국적 3부자가 울고 지나갈 정도의 간신배에 무얼 더 바라겠습니까..
일일이 거명하기도 짜증나는 김성훈 역적사기꾼의 후안무치한 작태와 이력중 세가지만 이하에 링크해 올립니다..나머지는 알아서 찾아보시길..
1. http://www.sisapress.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2638 (병역기피 이중국적 본인 및 아들의 진상)
2. http://blog.daum.net/amadacy/17282979 (김종훈, 중국산 마늘 파동 주범 김성훈을 디스하다)
3. http://www.mifaff.go.kr/list.jsp?id=30841&NOW_YEAR=2000&pageNo=1&group_id=1&menu_id=11&link_menu_id=&division=B&board_kind=M&board_skin_id=M2&parent_code=1&link_url=&depth=1&code=&link_target_yn=&menu_introduction=&menu_name=&popup_yn=&reference=&tab_yn= (충북 농부가 농림부 신문고에 올린 김성훈 농협개악의 실태)
아울러, 티안무 조커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천올립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역시 이글루스의 내셔널지오그래픽이십니다.
이거나 보고 낄낄거리든지 ㅋㅋ
이명박 2010년 1월부터 들어간 돈이 얼마이고 살처분이 얼마인지 븅신 수꼴들아 ㅋㅋ
어이쿠.
무슨 모임을 전국일주? 그런 논리야 말로 코미디죠..
근데 그거랑은 별개로 돼지만 97만마리 매몰하는 상황(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606851&iid=291116&oid=001&aid=0004857066&ptype=021)에서 6만마리로 그쳤다면 요순시대가 맞는 것 같긴 하다.
병신력 쩌네..ㅡㅡ;
난 전라디언 아니네....
근대 이명박은 100만리 매몰했는데 김대중이 6만 마리로 끝냈으면 김대중 시대가 요순시대 인것 같다를
이해못해서..ㅡㅡ;
이명박 까는거 좋아하면서 아바타 사진이 이명박이야 오오미.
블로그 킬때마다 토하것소
전국에 소돼지가 100만마리 넘게 살처분되어 농민들이 피눈물을 흘리는데, 이 병신새끼야
니 주변에 농사짓고 소키우는 사람이 없어서 주딩이질 이렇게하는거지
개박이가 농부앞에 있다면 제정신인 농부는 찟어죽일거란다
넌 조류독감도 나라탓이나 해라 ㅉㅉㅉ
포인트좀 보세요
ㄳ
원 기사에 있는 김성훈 전장관의 주장에 관해서 풀어보자면
2000년에 성공적으로 구제역을 막아내었다 (사실임)
김대중 정부가 구제역을 성공적으로 막아내었다 (의문임)
김대중 정부 시절 구제역은 2002년에 가장 크게 번졌었다.
그런데 조커님을 비롯한 반엠비에 반대하는 분들은 구제역 떡밥 가져오면 더 손해일 텐데.
이글의 초점은 그게 아니라고 해도.
물론 조커님을 비롯한 분들은 현정부를 지지하는 것도 아니라고 할테니. 누구도 이글루스 우파를 이길수가 없는게 현실 ㅋㅋㅋ
그들은 까기만 할뿐 쉴드치는건 없어 ㅋㅋㅋ
http://cafe.naver.com/rightrue
올바른 소수는 다수가 되어야 한다 말없이 행동하는 자들이여 세변사로 오라
개인적인 목적이나 상업적 광고글 절대 아니니까 지우지 말아주시길 확인해보셔도 됩니다
http://cafe.naver.com/rightrue
2002년 서해교전당해도 축구나 처 보는것도 잘하는것이고 ?
뭐야 아무튼 슨상루야
슨경을 믿고 실천해라.
이명박 정부의 구제역 대응이 전 정권에 비해 잘못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으나, 2000년, 2002년과 2011년의 상황은 구제역 바이러스 속성이나 전파 과정 등 여러 측면을 종합하면 전혀 다르다고 판단됩니다. 제가 듣기로는 초기의 안동 축산 농가의 반응이 구제역의 효과적인 방역을 불가능하게 만든 점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시가 보상이라지만 살처분은 엄연한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김성훈은 16만 마리를 살처분한 2002년의 상황조차 감추고 2200 마리만 살처분한 2000년의 사례만으로 김대중 기도문을 바치고 있습니다. 자칭 지식인이 자신을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보아넘기면 충분합니다. 이글루스를 달구는 어떤 *론*필처럼 종교적 확신범에게는 백약이 무효한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