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사람들의 원조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말이 안나오더군요. 전 시민을 수백개의 계층으로 나눠서 어디에 속하느냐에 따라 입을 수 있는 옷감, 사용할 수 있는 가재도구, 패용 가능한 장신구를 규제하는 것은 약과입니다. 차등 투표는 당연한 것이고 전리품 분배도 불평등. 노블리스 오블리제 좋아하는 분들이 보면 뒷목잡고 까무러칠 내용들입죠.
참고로 봉하마을 노씨보다 더했던 뇌물왕(진짜 왕족)이 네덜란드에 있었습니다(현 네덜란드 여왕의 부친)
이 양반(베른하르트)은
독일 나치스 친위대(SS) 가입 전적, 정부(情婦) 헬레네 그린다를 위해 파리의 호화로운 아파트를 구입했던 사실, 스위스 은행가 티보르 로젠바움 및 마피아 고문 변호사 메예르 란스키와 깊게 관련하던 사실, 스위스 기업 Investors Overseas Services로부터 2억 2000만 달러 이상을 빼앗아 지금까지도 유례없는 최대의 비리를 저질렀던 로베르트 베스코와 비지니스 거래를 했던 사실, 네덜란드로부터 새로운 철도 설비를 구입하려는 아르헨티나측과 벌인 뇌물 수수 사실
덧글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진수 oTL
스섹왕 구스타브 16세(현 "스웨덴" 국왕) - 좌파들이 그렇게 빨아대는 나라
(이건 무려 천년도 더되기 전부터 행해진 일)
지배계급의 의무?? 그건 포장에 불과할뿐.
종교때문에 병역거부하는걸 "양심적"이라는 단어로 잘못 해석한것과 똑같죠.
유럽애들이 말하는 오블리주의 진짜 의미는 오히려 군대에 장교로 입대해서 남을 부려먹고 사는 가문의 대를 이을 "의무"에 가깝죠. 귀족나으리들이 부사관이나 사병으로 입대하는거 봤습니까
이 양반(베른하르트)은
독일 나치스 친위대(SS) 가입 전적, 정부(情婦) 헬레네 그린다를 위해 파리의 호화로운 아파트를 구입했던 사실, 스위스 은행가 티보르 로젠바움 및 마피아 고문 변호사 메예르 란스키와 깊게 관련하던 사실, 스위스 기업 Investors Overseas Services로부터 2억 2000만 달러 이상을 빼앗아 지금까지도 유례없는 최대의 비리를 저질렀던 로베르트 베스코와 비지니스 거래를 했던 사실, 네덜란드로부터 새로운 철도 설비를 구입하려는 아르헨티나측과 벌인 뇌물 수수 사실
등의 엄청난 기록을 남기고 2005년에 요단강을 건넜죠.
게다가 빌더버그 회의(직접 검색요망)라는 비밀회의의 창립멤버.....
한국판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화랑제도도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글루에 서식하는 미친자를 비롯한 일부는 장가를 갔다고 하니, 그런 ㅄ들의 유전자가 다음대에까지 전해지는게 그게 더 고통일듯...
적나라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모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