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로 볼셰비키들이 집권할 수 있다면.

진보의 집권? 그거 어렵지 않다!

덧글

[블루라이트]

ㅋㅋㅋㅋㅋㅋ 전 HOI를 만든 회사(패러독스사)에서 만든 크루세이더 킹이라는 게임에서 황제 해먹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치면 잉글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프랑스, 포르투갈, 레온, 아라곤, 카스티야, 부르고뉴, 이탈리아의 왕이군요.

ps : 이명박이 왜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얻고 당선되었는지 저 양반은 아직도 모르나 봅니다.

[jaggernaut]

유럽에 비싼 안마의자가 없다는데서 이미 에러입죠 ㅋㅋㅋ 미국보다 더하고 아예 세습이 미친 듯한 곳이 바로 유럽인데 말이죠.

저분이 좋아할 듯한 스웨덴이야말로 10여개의 가문이 갈라먹기하는 최악의 경제세습 천국이란 사실을 알까요? 교체도 없이.

지금도 좋은 의자를 만들어내는 미국은 무슨 외계인 집단인가 봅니다. 1950년대에 미국 백만장자 중 50%가 유산 덕인데 반해

2000년대의 백만장자 중 80%가 자기 당대에 재산을 일군 사람들이죠. 사회문제를 제로섬으로 인식하는 순간 그건 만인의 만인

에 대한 투쟁을 그럴 듯하게 포장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블루라이트]

http://blueright.egloos.com/1113054

스웨덴 국회의원의 실상입니다. 사실 스웨덴 국회의원이 박봉인 이유는 구 귀족출신들이 평민들의 정계진출을 막기위한 꼼수라는 사실 ㅋㅋㅋㅋ

[Eraser]

그런 의미에서

주켄버그는 좀 위대...(페이스북 창시자님 굽싱)

[나츠메]

사회/경제 문제는 "자원 배분" 문제에서 충분히 제로섬이긴 합니다. 다만, "시간 변동"에 따른 자원의 "규모" 변화 등을 고려해야 하지요.

그런 점에서 우리 사회는 파이를 더욱 늘려야 하며, 파이를 늘리는 방안으로서 "신성장 동력"을 꾸준히 개발하고 찾아야 합니다. 김대호 소장이 좌빨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 점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듯 함.

[아르카제]

.... Hoi는 묘한 매력이 있지요. (...)

더불어 문명5는 통파일 다 구해놓고도 무서워서

손도 못대고 있음..... -ㅅ-;

[나츠메]

1. 좌/우를 떠나 김대호 소장의 이번 글은 참 안타깝더군요. 문제제기 부분은 꽤 괜찮았지만, 문제의 대안 모색과 방법론에 대해 고찰은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특히 글 내부의 논리적 통일성과 주장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경제문제의 대안 모색에 있어서 <자원 분배론>에만 방점을 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점입니다.

이는 필자 김대호 스스로가 본문에서, "한국은 '물적 토대가 빈약'하고, '질 좋은 직업군(편안한 안마의자)'이 적다"고 분석 했으면서도, '경제성장'이나 '신성장동력 육성' 등의 <경제성장론>을 과소평가하는 것에서 잘 나타나지요.


2. 그의 주장대로 자원(부)의 분배 경로를 좀 더 아래쪽에 두어야 할 필요성은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은 경제규모를 키우고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중요한 선결과제라 봅니다.


음..... 써 놓고 보니 김대호 소장에게 할 말을 여기서 해 부렀구마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