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광대가 재야인사들을 말하다. 接與哥集


덧글

  • 2010/08/21 17:1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Joker™ 2010/08/21 17:20 #

    녹등슨상님은 어디 나대시기 전에 환빠들이나 좀 정리하셨으면 좋겠음. 요새 역갤에서 그거 하나도 제대로 처리 못하니 ㅉㅉㅉ
  • 2010/08/21 17:2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에드워디안 2010/08/21 17:41 #

    태조 홍무제 폐하가 대한민국에 재림하신다면, 입진보-종북 좌빨들은 어떻게 될지...ㅋㅋㅋㅋㅋ

    덧.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는데, 조커님은 왜 中華가 명나라에서 끝났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Joker™ 2010/08/21 17:54 #

    청나라는 황제와 관료들의 관계가 전통적인 군신관계가 아닌 주인과 노비관계였다는 점에서 이미 중화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자의 옥을 무슨 주원장의 전매특허처럼 이야기하지만 사실 강희제가 벌인 문자의 옥은 그 몇배로 길고 엄중했습죠. 그리고 대외정책에 대한 관대함과 적극성을 비교해서 명은 확실히 천하의 주인이라는 중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 짱개의 모습을 보면 관대하기 그지없었던 명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시 중화가 되살아날리는 없겠지요.

    덧 : 명나라 폄훼는 정말 심하다고 보는데, 숭정제가 목을 맬 당시에 순사한 신하들은 왕승은 외에 상당히 많았습니다. 우물에 투신한 공부상서 범경문은 당연히 아시겠거니와 왕승은과 마찬가지로 순국한 환관은 사례병필태감 이봉상(李鳳翔), 사례장인태감(司禮掌印太監) 고시명(高時明), 저헌장(褚憲章), 제동창태감(督東廠太監) 왕지심(王之心), 제독제감(提督諸監) 장국원(張國元), 사례태감(司禮太監) 방정화(方正化) 이상 6명이 부사내신(附祀內臣)의 시호를 받았죠.

    또한 순치 년간에 시호를 내려 전시(專諡)를 준 자가 26인, 충렬(忠烈)로 통시(通諡)한 자가 1백 12인, 충절(忠節)로 통시한 자가 1백 9인, 열민(烈愍)으로 통시한 자가 5백 76인, 절민(節愍)으로 통시한 자가 8백 43인에 이를 정도로 명나라의 순국자들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다만 만청이 양주십일과 같은 무지막지한 탄압을 펼쳤으니..............
  • 에드워디안 2010/08/21 18:08 #

    청군이 대륙을 정복하면서 자행한 엄청난 학살극을 처음 알게된 후, 청조에 대한 애정이 싹 사라졌습니다. 강희제와 건륭제도 과대평가된 면이 있더군요. 특히 건륭제가 내각대학사 심덕잠을 부관참시한 원인을 보면, 이 자가 과연 명군으로 불릴 자격이 있나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청나라가 영토를 확장하고 선정을 베풀었다고 해서 이를 '강건성세'라 칭송하는 이들이 많던데... 사실, 청대 내내 중국의 경제수준은 명대에 비해 오히려 퇴보하는 현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사회적 분위기도 활력 면에서 명대만은 못한 것 같고...

    덧. 개인적으로 중국 왕조 중 가장 높게 평가하는 왕조는 송나라입니다.
  • Joker™ 2010/08/21 18:10 #

    대송이야말로 진짜 중화의 참멋을 보여준 멋진 나라죠. 청나라는 명대에 활기찼던 그 상업중시 문화를 다시 막장으로 퇴보시킨 모습을 보여줬으니 -ㅅ-;;

    지금 짱개들이 대송의 절반만 따라갔어도 OTL
  • jaggernaut 2010/08/21 21:51 #

    건륭제는 명화랑 고서를 감상하고 자기 도장찍어댄거 하나만으로도 정신병자 인증이죠. 거기다 중국인구가 폭발하는 시점에서 치수사업을 개무시한거 생각하면 이후 북중국지역의 만성적인 기근은 궁극적으로 건륭제에 귀결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동남아에 화교가 왜 그렇게 많이 사는지 보면 강희제도 뭐...
  • 에드워디안 2010/08/21 23:13 #

    jaggernaut//
    청대 이후로 본격화 된 인구의 폭증 문제가 오늘날까지 중국의 골칫거리로 남아있죠. 사실 인구의 급증도 청조가 선정을 베풀었다기보단, 신대륙에서 유입된 구황작물(고구마, 감자 등)의 보급이 그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미 당시부터 인구 급증에 따른 위험 신호가 사회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청 조정은 오히려 인구 증가가 '성세(盛世)'의 증거라며 아무런 대비책도 세워놓지 않았다네요. 성세는 얼어죽을... 막장 황제들이 다스렸다는 명대 후기의 생산력도 따라잡지 못한 주제에...;; 더욱이 청조가 입관 후 천계령이라는 말도 안 되는 법령을 선포하는 바람에, 해안에 거주하던 어민들이 거의 떼죽음을 당한 것이나 천계령으로 인해 동남아에 나가 있던 중국인들이 귀국하지 못한 것을 보더라도, 개인적으로 청조를 좋게 볼 수가 없더군요.
  • 에드워디안 2010/08/21 23:19 #

    그리고 청조가 중국을 지배하면서 변발을 비롯한 자기네 풍습을 한족에게 강요하는 바람에, 중국 고유의 문화도 엄청나게 파괴되었죠. 그래서 저는 청조를 더욱 부정적으로 봅니다.
  • Joker™ 2010/08/21 23:33 #

    청나라는 조세의 60%를 만주족 먹여 살리는데 쓴 막장왕조지요 (...............) 만주족이 그 때 한인팔기 더해도 얼마나 됐을런지는 ㅋㅋㅋ
  • 에드워디안 2010/08/21 23:37 #

    조세의 60%를 만주족 상류층 먹여 살리는 데 쓰다니, 세상에나...;;;

    입관 당시 만주족 인구는 대략 100만명 가량이었다고 합니다. 중국 정복 후에도 한인과의 통혼을 엄금한 이유도 있어, 만주족의 인구는 거의 증가하지 않은 걸로 압니다. 반면, 한족의 인구는 3억 이상 폭증했으니...;;
  • 시울음 2010/08/21 21:16 #

    이런글볼때마다 조커님의 개그실력이 탁월하다는 걸 봅니다 으앜ㅋㅋㅋ
    이런 종류의 글 자주 올려주세요 진짜 필력 쩝니다 ㅋㅋ
  • Joker™ 2010/08/23 17:52 #

    뭐, 남의 글줄 베끼는 재주 외에는 없습니다 ㅋ
  • 백범 2010/08/21 21:31 #

    역시 탁월하십니다. 입진보놈들 녹등슨상부터 지금 이글보고 움찔움찔 할것...
    까고는 싶은데 깔 논리가 빈약하니... ㅋㅋㅋㅋㅋ
  • jaggernaut 2010/08/21 21:55 #

    뜨끔한 사람들 많을 듯 합니다 ㅋ
  • 백범 2010/08/21 22:52 #

    뜨끔하긴요. 갸들은 양심이 마비된 놈들이라 뜨끔한 것도 모를듯...

    http://kaqn.egloos.com/341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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