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론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ETC


덧글

  • 초효 2010/05/09 01:28 #

    보지도 않고 마르크스 보이 흉내내는 사람들도 있지요.
  • Joker™ 2010/05/09 01:30 #

    자칭 맑스주의 외치는 새끼들 중에 자본론 다 읽은 놈 만에 하나, 아니 백만에 하나라고 단언하죠 -ㅅ-
  • 2010/05/09 01:3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Joker™ 2010/05/09 01:35 #

    소련사 나름 재밌죠.

    전 트로츠키의 러시아 혁명사 정도에서 그쳤습니다.
  • Esperos 2010/05/09 01:33 #

    갑자기 단테의 신곡이 생각나네.

    "단테의 신곡은 아무도 읽는 사람이 없는데도 칭송받고 있으니, 그 칭송은 영원히 그치지 않을 것이다"

    (다만 단체의 신곡은 천국편만 빼면 겁나게 재미있음)
  • Joker™ 2010/05/09 01:36 #

    어느 개신교 신자분께서 신곡의 주인공을 가이드 김삿갓과 철수로 바꿔 아동소설을 만든 게 기억나는군요.

    물론 원작은 보지 않았습니다만, 대충 지옥편이 좀 화끈한 것이 (..............)

  • Joker™ 2010/05/09 01:37 #

    덧 2 : 전 사실 요즘 연옥도 두렵더군요. 솔까말 이 더러운 키보드로 어찌 주님의 얼굴을 다이렉트로 뵈울 수 (...........)
  • 일리아스 2010/05/10 16:48 #

    ↑ 나중에 세상 로그아웃 하시기 전에 귀띔해주세요 ^^ (........)
  • 武究天尊 2010/05/09 01:38 #

    닐스보어의 양자론 관련 멘트를 이 대~단한 경전에 적용해봐도 재밌더군요.

    "자본론을 읽고 혼란스럽지 않다면 자본론을 제대로 이해한게 아니다."ㅋ

    양자론과 자본론은 비교 자체가 양자론 대굴욕이란것을 첨부해야겠고요.
  • Joker™ 2010/05/09 01:43 #

    자본론을 완독할 바에 열역학 책을 100번 보는 게 낫습니다 (.........)
  • 아리아리랑 2010/05/09 01:51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oker™ 2010/05/09 09:54 #

    괜히 사이비 종교가 되는 게 아니죠 ㅋㅋㅋㅋ
  • Allenait 2010/05/09 02:31 #

    아. 자본론... 케인즈 선생이 읽고 나서

    '뭔 소린지 모르겠다' 라고 한 불멸의 저서(?) 아닙니까.(?!)
  • Joker™ 2010/05/09 09:54 #

    농업시대 경제분석으로 산업시대 경제를 분석했으니 이해하는게 (..........)
  • 나츠메 2010/05/09 03:45 #

    1. 자본론 자체가 워낙 내용과 주제가 방대한 데다가, 그걸 억지로 도식화해서, <자본주의의 운동원리와 사회주의 이행의 필연성>으로 묶으려 하니 아귀가 맞지 않는 부분이 드러나게 되는거지요. 사실 주제별로 따로 따로 보거나, 서로 연관이 있는 내용으로 묶어서 살펴보면,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무식하게 1권부터 죽 읽으면 혼란스럽지만. -.-;;;


    2. 더욱이 맑스 이 양반이 자본주의 운동원리의 사례를 주로 <19세기 영국>을 참조한 탓으로(바꿔 말하면 다른 시대, 타 지역과의 교차검증 부실) 다른 문화권에서 적용하기 참 뭣 같죠. 그래서 후발 산업 국가(= 1차 산업이 우위에 있는후진 자본주의), 그 중에서도 특히 러시아의 지식인들 중 일부가 (맑스가 경시한) <농업사회와 그 사회의 혁명 가능성>을 가지고, 맑스 아찌랑 논쟁을 벌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Joker™ 2010/05/09 09:55 #

    성공하셨나 보군요. 대단하십니다.

    덧 : 바쿠닌 이하야 어차피 이론 다 때려치우고 지배계급만 없어지면 하부계급이 알아서 권력을 잡을 수 있다고 봤으니 (.......)
  • Taxi Driver 2010/05/09 08:55 #

    으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 맑스경제학 교양으로 배우는데 '정말' 어렵더군요.
    마지막 멘트 보니 정말 뿜을수밖에 없습니다.
  • Joker™ 2010/05/09 09:56 #

    근데 인생에 도움이 절대 안되는 과목 중에 하나죠 (.........)

    쓸모 있는 건 아가리 진보 토벌 외에는 없습니다.
  • 2010/05/09 10:3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Joker™ 2010/05/10 22:23 #

    일단 자본론은 1권 이후로는 의미가 없죠. 곧장 다 경제학자들에게 박살이 나서 (..........)

    자본론 2, 3권이 괜히 맑스 사후에 나온게 아니지요.
  • jaggernaut 2010/05/09 12:22 #

    자본론은 이 의문에 결코 답하지 못합니다. "내가 멀쩡한 도로 한가운데에 구덩이를 파면, 노동을 했으니 가치를 생산한 것인가?" 저거 읽을 시간 있으면 국부론을 읽는게 훨씬 인생에도, 인성에도 도움되지요.
  • Joker™ 2010/05/10 22:23 #

    국부론이 더 쉬운데 왜 안볼까요 -ㅅ-;;
  • eilion 2010/05/09 12:37 #

    자본론을 제대로 읽었다면, 그 외에 다른 책을 전혀 안 보지는 않는 이상 마르크스를 비판하게 되는 것이 정상 아닙니까?

    만약 사회가 아무런 기술혁신이나 조직혁신이 없이 그대로 19세기 수준의 '매리아스' 대량생산 정도로 유지되지는 않는 이상

    자본론 이야기는 죄다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데, 하여간 대학생들이 멍청하다보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자연과학도로서, 정의도 하기 힘든 '노동'이라는 걸로 가치원인을 환원시킨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 Joker™ 2010/05/10 22:23 #

    노동이 가치라면 아마 제가 친 키보드로는 나라 하나 샀을 것 같군요 ㅋㅋㅋ
  • 인민해방군 2010/05/09 15:56 #

    아직도 19세기식 천민자본주의와 21세기의 자본주의를 혼동하는 농노들이여.......
  • Joker™ 2010/05/10 22:24 #

    뭐 천민자본주의라기보다는 소위 자본의 국제화가 큰 힘이었겠지요.
  • 2010/05/09 16:3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Joker™ 2010/05/10 22:24 #

    이해는 차치하고 완독 자체가 ㅎㄷㄷㄷ
  • 붕어 2010/05/09 21:25 #

    이미 글을 쓰고 있던 시점에서 자료들이 무가치해졌다 해도
    독자들 좋아할만한 글만 적당히 길게 쓰면 된단 걸 증명한 책.
    모 독자들도 대충 몇장 보고 잘난척할 말이 늘었으니 불만은
    없을 거니 나름 가치를 한 셈이지요

    참 막스의 경제학론의 가치는 한푼어치도 안되지만 그의 빈민에
    대한 연민의 자세는 무시할 바는 아니라 봅니다. 문젠 그 빈민의
    사정 자체를 잘못 이해했단 것이 치명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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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ker™ 2010/05/10 22:24 #

    때문에 후기 맑스주의자들은 맑스의 소외론에 큰 비중을 두죠 ㅋ

    저도 이에 대해서는 맑스를 높게 평가합니다.
  • 에드워디안 2010/05/09 21:49 #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자본론만큼 혹세무민의 효과를 거둔 책도 없을 겁니다.
  • 2010/05/10 10:3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spic 2010/05/10 13:07 #

    저 전략을 따라한 것이 라캉을 비롯한 프랑스의 일부 포스트모더니즘 주의자들 -_-
  • Joker™ 2010/05/10 22:25 #

    뭐, 구조주의는 나름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

    (결국 어떻게 바꾸자는 말은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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