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 당장 어디 북한 말고 중국이나 일본이 대규모 함대를 이끌고 무력시위라도 하면 하찮은 섬 몇 개 떼어주는 협상 테이블을 벌여야 하겠습니다.]

[세계평화와 전쟁 억지의 신념에 남의 나라 국민 목숨을 바치신 대영제국 수상 네빌 체임벌린 각하의 국제병신 호구 인증사진입니다. ㄳ]

"그들이 조금만 더 빨리 히틀러와 싸울 것을 결정했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더 살릴 수 있었는가."

[헌데, 정작 본인부터 건X wing이나 X담 OO를 너무 많이 보신 듯. 피스크래프트~]

"그런데 저 양반이 '얼치기 전쟁광' 운운하는 게 웃겨서 발기부전에 걸린 게 저 혼자 뿐인가요?? 아니면 자기가 뭔 글에 서커를 하는지도 모르실 정도의 욕구불만이라도 걸리신 건지, AH-HAHAHAHA~"
덧 :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귀하의 평화관에 대한 저의 간절한 충고

- 아마 이 만화를 너무 많이 보신 듯한데, 그래봤자 히이로는 귀하를 죽이러 오지 않습니다. 꿈을 깨세요 ㄳ -
덧글
나카니시는 싫습니다만, '21세기의 체임벌린'이란 표현은 일리있는 듯 싶습니다.
공황시기의 영국을 잘 지도해나간 정치가였습니다.
단, 너무 평화드립치다가...
협상이라는 것은 나와 협상이 깨어지면 너도 무사하지 못한다는 보장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죠.
강철의 대원수의 명언 중에 이런 말이 있다죠?
'한 나라의 외교관이 국제회의에서 죽음을 무릅쓰더라도 평화를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면, 그 외교관의 본국에선 최신 함정과 전투기를 만들고 있다고 보면 된다'
덧. 개인적으로 일본애니는 70년대 걸 좋아한다는...